•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국세청에 뺏길라… 진땀 빼는 건보공단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업무를 국세청 내 신규 조직(징수공단)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움직임이 일자 해당 업무를 이미 수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땀을 빼고 있다.지난 7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 ‘사회보험료 징수공단’ 설립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입법발의한

    2021-09-23 박근빈 기자
  • 美 싸이티바, 백신 생산시설 국내 첫 유치… 3년간 ‘621억’ 투자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 싸이티바(Cytiva)사가 621억원을 투자해 국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또 한미 양국의 백신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17곳은 백신 공동개발 및 원부자재 공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1일(

    2021-09-23 박근빈 기자
  • 면역력 선물로 챙기는 건기식, 이것은 꼭 확인하고 고르세요

    추석에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처방하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질병에 관한 효능을 내세운 제품들은 과대광고이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고혈압, 당뇨, 관절염, 성기능 개선 등'과 같은 부당한 표시·광고에 현혹돼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2021-09-19 손정은 기자
  • 백신 맞았어도 ‘비대면 추석’… 문 여는 동네의원 확인 필수

    올해도 ‘비대면 추석’을 보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가족모임 8명(백신접종자 4명 포함)까지 허용됐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마스크 없는 명절이 되길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다고 해도 긴 연

    2021-09-18 박근빈 기자
  • 당국,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10월 말 접종 완료 70% 가능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04일만이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3600만명을 넘었

    2021-09-17 박근빈 기자
  • 오늘 1차 접종 70% 달성… 政, “인센티브 늘려 접종 완료 80% 목표”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접종 시작 203일 만에 70%를 넘어선다. 10월 말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전제조건인 2차 접종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백신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미접종자 추가 접종기회 등을 통해 인구 대비 완전 접종률

    2021-09-17 박근빈 기자
  • 정기석 교수 “연휴 기간 확산세 꺾일 수도…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5차 대유행 발생의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 작년에 경험했듯 변수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한 전국 전파다. 그러나 올해는 명절을 계기로 오히려 유행파가 꺾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제조건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다. 17일

    2021-09-17 박근빈 기자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글로벌 임상 250억 투자… 내년 완료 목표

    종근당이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 개발을 위해 내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주요 파이프라인 R&D에 투입되는 임상비용으로 쓰인다.나파벨탄은 국내를 비

    2021-09-17 손정은 기자
  • 시급한 과제는 ‘접종 완료율’… 政, 잔여백신 2차 허용·접종간격 축소

    내일(1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AZ)는 4~1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진다. 

    2021-09-16 박근빈 기자
  • 파인링크, 스마트병원 도입 가속도… 동네의원까지 보급 예정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 인공지능(AI) 자동화기술 보급이 쟁점이 됐다. 지난 7월 설립된 파인링크는 의료계와 IT계의 만남으로 이뤄진 합작법인으로 수십 년의 임상 의료데이터와 첨단 AI기술을 융합해

    2021-09-16 박근빈 기자
  • ‘1차 접종 70%’ 임박 비웃듯 확산세 심각… 추석 방역 ‘고비’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주요 지표로 거론됐던 1차 접종 70% 달성이 임박했음에도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그간 정부는 추석 전 백신 접종률을 올려 작년과는 다른 명절을 보내게 하겠다고 자신했지만 견고한 방역망 가동 없이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nb

    2021-09-16 박근빈 기자
  • 집단면역 전제조건 ‘성인 80%·고령층 90%’ 백신 접종

    당국이 타인으로의 전파가 차단되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성인 80%·고령층 90%’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도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과학적

    2021-09-15 박근빈 기자
  • 제약업계, 펫시장 치료제 진입 본격화… 유한·동국 등 새 먹거리로

    주요 제약사들이 반려동물 치료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새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19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에 달한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2조80

    2021-09-15 손정은 기자
  • 전문가 “임신부 독감백신 접종 너무 일러… 효과 우려”

    임신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무료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시기가 너무 이르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유행 시기를 예측한 연구를 기반으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영역인데, 예년보다 빠르게 접종해야 할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임신부와 생후 6

    2021-09-15 박근빈 기자
  • 추석 앞두고 신규확진 2080명… 수도권 비중 ‘80.5%’ 비상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올랐다. 특히 수도권 비중이 80%를 넘기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실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늘어 누적 27만79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97

    2021-09-1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