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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교수 “현행 거리두기 피해만 커져… ‘위드 코로나’ 앞당겨야”
현행 거리두기 체계는 실효성이 매우 떨어진 상태로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조속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르면 10월 초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늦어도 11월 중순에는 진행돼야 한다는 제안이다. 김윤 서울
2021-10-01 박근빈 기자 -
우정바이오, 민간 주도 바이오클러스터 준공… "신약개발산업 메카로"
우정바이오는 민간주도 바이오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우정바이오는 유망후보물질의 초기 비임상 단계부터 기술거래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8년 우신클
2021-10-01 손정은 기자 -
방역 피로감 속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결혼식 등 일부 완화 조치
방역 피로감은 쌓이는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2주간 또 연장된다. 이로써 수도권은 지난 7월부터 14주, 비수도권은 12주 연속 고강도 조처가 이어지게 됐다.다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수용성 저하 등을 고려해 결혼식·돌잔치·실외 스포츠
2021-10-01 박근빈 기자 -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안정병변 삭감 중단… 비급여 제도 손질”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가 안정병변(SD)의 경계 판별으로 인한 항암제 삭감을 중단하고 환자의 요구에 따른 급여기준 외 비급여 처방을 확대 허용해야 한다고 1일 주장했다.현행 지침상 암 환자가 약을 바꾸기 위해서는 질병이 진행(PD)했다고 판단돼야 하는데, 경계가 모호한 안
2021-10-01 박근빈 기자 -
政, 확산세 거세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음 주부터 2주간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단계조정안을 발표했다.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가
2021-10-01 박근빈 기자 -
政,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에 내년 ‘5265억’ 투입
정부가 내년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올해 예산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526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이용해 국산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
2021-09-30 박근빈 기자 -
일정 당겨진 ‘2차 접종’ 내일부터 변경… 미접종자, 당일접종 추진
내달 11일 이후 화이자·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일정이 1~2주 단축된다. 변경된 날짜에 접종하기 어려운 예약자들은 내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를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 또 미접종자의 백신 추가 예약은 오늘부로 마감되지만
2021-09-30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건기식 '한미 오메가3맥스' 기억력∙혈행 개선 도움
한미약품의 혈액순환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가 약국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오메가3 제품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는 원료와 제형, 추출 방식, 비타민E 함유 여부, 순도 등을 꼽을 수 있다.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
2021-09-30 손정은 기자 -
동아에스티, AI기업과 중추신경계 신약 공동 연구개발
동아에스티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
2021-09-30 손정은 기자 -
[단독] “심평원 눈치 보느라 항암 치료 지연”… 어느 암환자 가족의 하소연
췌장암 환자 A씨는 임상소견과 검사 수치상 근거가 명확한데도 항암제 처방을 받지 못했다. 소위 ‘삭감 환자’라는 오명이 씌워진 탓이다.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항암제 급여기준과 이로 인한 진료비 삭감 때문에 ‘방어 진료’를 해야만 했던 의료진과 등 떠밀린 환자
2021-09-30 박근빈 기자 -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추가임상도 효과 미충족… "개발 중단"
부광약품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부광약품은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 에 대한 두번째 2상(CLV-203) 임상시험 결과, 주평가변수에서 위약대비 치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앞서 지난 5월 발
2021-09-30 손정은 기자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 우크라이나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은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
2021-09-30 손정은 기자 -
대형병원발(發) 감염 확산 '빨간불'… 당국 "의료대응 여력 감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 이상 큰 규모의 병원에서 잇따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원내 돌파감염이 변수로 떠올랐다. 감염관리를 엄격하게 하더라도 환자가 많이 오고가는 특성상 ‘코로나 제로’는 불가능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확진자가 확인된
2021-09-29 박근빈 기자 -
‘백신 패스’ 도입 구체화… 미접종자, 다중시설 이용 제한될 듯
정부가 오는 11월 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백신 패스’ 도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패스는 백신 접종자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완화하고 미접종자는 유전자 증폭(PCR) 음성확인서가
2021-09-29 박근빈 기자 -
1인실 입원료, 상급종합병원 최고가 46만원… 더 비싼 한방병원 60만원
국내에서 1인실 입원료가 가장 비싼 병원은 하루 60만원을 받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소람한방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 중 최고가인 고대구로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46만원으로 확인됐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
2021-09-29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