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2400억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공급계약 체결
셀트리온이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미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2020-12-18 손정은 기자 -
메디톡스, "ITC 판결 전문에 대웅 '균주 도용' 명시"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소송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를수 있을지 주목된다.메디톡스는 ITC가 '균주 도용혐의'를 명백히 명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내 소송에서도 같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메디톡스는 16일(미국시간) 결정된 ITC
2020-12-18 손정은 기자 -
최대집 의협회장 “당장 3단계+ɑ로 격상… 2주만 눈감고 버티자”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ɑ’로 올려 연말까지 2주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단계에 추가 방역조치를 해도 3차 대유행을 막기 어려운 상황이고, 코로나 확진자는 물론 타 질환자가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12-18 박근빈 기자 -
3차 대유행에 사망자·중증환자 급증… 감염경로 ‘불명’도 2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을 넘긴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방역망이 따라잡기 어려워 ‘감염경로 불명’ 비율도 24%로 올랐고,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020-12-17 박근빈 기자 -
政, 3단계 발표는 아직… 2.5단계 기준서 추가 방역조치
3차 대유행 여파가 거세 이틀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지만 정부는 아직 3단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19일부터 열흘간 현행 2.5단계에서 추가 방역조치를 넣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민간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적극 권고하고, 업종 구별이 없
2020-12-17 박근빈 기자 -
3차 대유행 여파, 이틀째 1000명대… 어제만 사망자 22명 발생
이틀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기면서 3차 대유행이 억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제(16일)에만 사망자가 22명이 나오는 등 상황이 심각해졌다. 그런데도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주저하고 있다. 이미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넘어섰다.
2020-12-17 박근빈 기자 -
고대안암병원 “춥다고 환기 안 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독(毒)”
미세먼지와 추운날씨가 번갈아 나타나는 요즘은 실내환기 한번 하기도 쉽지않다 그런데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탁해지고, 유기기체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더욱 증상
2020-12-17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다른 뇌 부위 사용 때문”
정신질환자와 신체질환자 모두 아프고 고통을 겪는데도 이 둘을 바라보는 태도는 많이 다르다. 신체질환자의 고통에는 공감하고 동정심을 갖지만, 정신질환자를 보는 눈은 그렇지 않다.이는 두 대상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처리하는 뇌 부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서
2020-12-17 박근빈 기자 -
연세대 연구진 “급성 폐 손상, 약물치료 가능성 ↑”
급성폐손상 치료에 효과적인 후보물질이 발견됐다. 그동안 급성폐손상이 발생하면 인공호흡기와 보존적 치료 외에 치료 방법이 없었는데 약물적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연세의료원은 이은혜 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박무석 세브란스병원 박무석 교수, 최재영 이
2020-12-17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 '보톡스 균주 분쟁' 승리… "대웅 21개월 수입금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 길었던 '보톡스 균주 분쟁'이 미국에서 메디톡스의 승리로 끝났다. 메디톡스는 이로써 대웅제약의 균주 도용 혐의가 밝혀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한데 반해, 대웅제약은 즉각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2020-12-17 손정은 기자 -
"K-방역은 이미 끝났다"… 政, 3단계 격상 '줄다리기' 한숨만
정부가 자화자찬했던 ‘K-방역’은 실패로 돌아갔다. 애초에 진단키트 수출 성과를 제외하곤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을 잘 지키는 국민성 때문에 그나마 버텼다. K-방역은 과대포장됐고 모호한 영역에 있었으나, 정부는 ‘경제와 방역’이라는
2020-12-17 박근빈 기자 -
용산구 건설현장서 무더기 감염… 코로나 확산세 ‘매우 심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치솟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늘어나는 확진자를 방역망이 걸러내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지난 12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2020-12-16 박근빈 기자 -
종근당고촌재단, 주거복지 향상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이 16일 열린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금융기관, 주
2020-12-16 손정은 기자 -
3단계 범위 들어왔다… 신규 확진자 ‘1078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3단계 거리두기 범위에 들어왔다. 전날 800명대 후반에서 2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지난 13일 1030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이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기록이다.&n
2020-12-1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