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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허가 신청… 빠르면 내일
셀트리온은 이르면 내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허가 승인되면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가장 상업화가 이뤄진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번주 중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에
2020-12-28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808명, 줄어든 검사량으로 ‘소폭 감소’
성탄절 연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감소했다. 주말과 휴일에는 진단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도 국내 유입된 상태로 견고한 방역망 형성이 중요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2020-12-28 박근빈 기자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22일 입국자 검체서 발견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22일 영국발 입국자 3명에게 확보한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
2020-12-28 박근빈 기자 -
政, 3단계 격상 못 하고 ‘수도권 2.5·비수도권 2단계’ 유지
정부가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6일 더 연장키로 했다.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된다.애초에 거리두기 3단계 기준(1주 일평균 신규확진자 800~1000명)은 이미 충족했지만, 연
2020-12-2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1명…역대 최대 규모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1241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보다 256명이 늘어난 규로 지금
2020-12-25 강필성 기자 -
‘주말 이동량’ 줄었지만… ‘3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
지난 주말(12월19~20일) 인구 이동량은 11월보다 30% 이상이 줄었다. 하지만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센 상황으로 신규 확진자 줄어드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 여전히 직장 등 일상감염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SKT
2020-12-24 박근빈 기자 -
당국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경호 방호요원 10명 확진”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경호를 담당하는 방호요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강남 소재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경호를 위해 근무하던 방호요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
2020-12-24 박근빈 기자 -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실손보험 ‘2.42%’ 반사이익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실손보험 반사이익이 2.42%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실손보험료 조정 등에 활용된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24일 공동 주재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개발연구원(
2020-12-24 박근빈 기자 -
3단계 격상 대신 ‘특별방역대책’ 시행… “확산세 못 잡는다”
정부가 코로나19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꺼내 들었지만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워낙 거세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부분적 효과는 있겠지만 확진자 수가 100~200명대로 줄어들 가능성은 현격히 낮다.늦어도 이번 주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거리두기 3
2020-12-24 박근빈 기자 -
政, 얀센·화이자 코로나 백신 1600만명분 계약
정부가 존슨앤존슨-얀센(600만명분), 화이자(1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명분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총 2600만명분의 백신은 확보가 가능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2020-12-24 박근빈 기자 -
LG화학,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바이오기업 유망물질 도입
LG화학이 국내 바이오기업의 신약 후보물질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이같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신약 개발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아이씨엠, 메디포스트 등과 연이어 기술이전 계약
2020-12-24 손정은 기자 -
의협, “중환자·응급체계 무너졌다”… 국가의료 위기선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한 ‘국가의료 위기사태’를 선언했다. 코로나 확진자뿐만 아니라 타 질환으로 인한 응급환자도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12-23 박근빈 기자 -
고대의료원,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P-HIS’ 도입
고려대의료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계 혁신을 이끌어갈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도입했다.고려대의료원은 23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2층 로비와 유광사홀에서 P-HIS 적용 기념식을 갖고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홍보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
2020-12-23 박근빈 기자 -
병원·교회 중심으로 집단감염… 가속도 붙은 코로나19
병원과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3차 대유행 여파가 거세 방역망은 물론 의료체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과 관련해 지난 20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2
2020-12-23 박근빈 기자 -
政, 첩약 건보적용 본격화… 한의약 혁신성장 육성책 발동
정부가 한의약 혁신성장을 목표로 다각적 정책을 추진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으로 한약제제 제형 다변화도 이뤄진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약을 활성화하고, 한약의 안전관리를 위해 제조·유통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보건
2020-12-23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