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국시, ‘전공별 지식→직무별 임상사례’ 전환 고심

    실무역량이 떨어지는 신규간호사의 ‘현실 충격’을 줄이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기서 현실 충격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현장에서 느끼는 경험 간 불일치로 무력감과 비효율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

    2020-01-10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NASH 치료제로 기술수출 도전… 상반기 임상결과 관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 1상 결과가 상반기 내 발표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데이터를 도출할 경우 기술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랩스 트리플 아고

    2020-01-10 손정은 기자
  • 서울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76병상으로 확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 병원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혈액암 병동 외 88병상을 추가해 총 176병상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팀

    2020-01-10 박근빈 기자
  • ‘초극단파 열치료술’ 간암 환자에게 효과적

    이대목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초극단파 열치료술(Microwave Ablation)’이 간세포암이나 간전이암 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10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초기 간세포암은 10분 정도의 초극단파를 가함으로써 외과적 간

    2020-01-10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美 텍사스주에 신규 혈액원 개원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9일(현지시간)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2020-01-10 손정은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서 두 번째 임상 개시… 시장 진출 가속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에서 두 번째 임상을 개시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의 임상시험 신청서(CTA)를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방암 치

    2020-01-10 김새미 기자
  • 질본 "원인불명 폐렴 국내 의심환자 상태 안정적"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9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조사대상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질본은 지난 8일까지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

    2020-01-09 김새미 기자
  • 항암치료 효과 조기 예측, 골육종 환자 생존율 향상

    국내 연구진이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로 골육종 환자의 항암치료 반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9일 원자력병원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골연부종양센터 공창배 박사 연구팀의 논문이 핵의학분야 국제 학술지 유럽핵의학분자영상학회지

    2020-01-09 박근빈 기자
  • “이제는 혈액 채취해 줄기세포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채혈만으로 제대혈과 유사한 본인 줄기세포를 얻어서 역분화-만능줄기세포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김효수·양한모 교수팀은 심장내막이 기원인 상위 줄기세포(CiMS; Circulating Multipotent Stem cell)를

    2020-01-09 박근빈 기자
  • 고대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환자혈액관리학회장 취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박종훈 원장이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장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박종훈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제28대 원장을 역임하며 고려대 안암병원을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만

    2020-01-09 박근빈 기자
  • 아주대요양병원 2월 개원 앞두고 '시끌' … "전달체계 위배" vs "정책개선 기여"

    아주대요양병원 개원이 임박한 가운데 의료전달체계 역행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소유한 학교법인이 직접 요양병원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병원 측은 중증 재활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요양병원 관련 제도발전

    2020-01-09 박근빈 기자
  • 이대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9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병원 개원 전까지 서울시 강서구는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

    2020-01-09 박근빈 기자
  • 바이로큐어, 와이바이로직스와 차세대 항암 병용요법 치료제 개발 MOU

    바이로큐어는 와이바이로직스와 차세대 항암 병용요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와이바이로직스는 항암 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와이바이로직스가 보유한 다양한 면역항암제 항체 유전자를 탑

    2020-01-09 김새미 기자
  • '中 원인 불명 폐렴' 국내서 첫 의심환자 발생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환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해당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해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020-01-08 김새미 기자
  • [2020 기획] 지아이이노베이션 내년 상장 목표… 기술수출 '잭팟' 또 이룰까

    2019년은 바이오업계에 인보사 사태, 에이치엘비 쇼크, 신라젠 쇼크, 헬릭스미스 쇼크 등이 이어지는 등 악재가 잇달아 터진 한 해였다. 2019년에 유독 악재가 많았던 만큼, 2020년에는 K-바이오가 악재를 털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뉴데일리는

    2020-01-08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