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폐렴 확산 막으려면 ‘태국·싱가포르·일본·홍콩’ 입국자 검역 강화"

    내일(7일) 질병관리본부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사례정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 태국,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으로 방역 관리망을 넓혀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6일 김우주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고대의료원

    2020-02-06 박근빈 기자
  • 국내 제약사 '우한폐렴' 인한 재택근무 확산… 삼일·한미, 영업사원 대상 시행

    다국적 제약사에 이어 국내 제약사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확산되는 분위기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일제약이 지난 5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영업파트 재택근무를 결정한 데 이어 한미약품도 재택근무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다

    2020-02-06 김새미 기자
  • 우한 폐렴 2번 환자, ‘음성 판정’ 재차 확인 후 퇴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2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처음으로 완쾌돼 퇴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4일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은 지 13일 만에 2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주치의인 진범식 국

    2020-02-05 박근빈 기자
  • 의협 방문 황교안 “우한 폐렴, 의료진은 목숨 거는데 정부는 뒷북만”

    정부의 감염병 뒷북대책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지 못했는데 아직도 후베이성 입국자만을 제한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대한의사협회는 용산임시회관에서 자유한

    2020-02-05 박근빈 기자
  • 브릿지바이오, 100억원 규모 안과 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도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발굴한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총 100억원 규모에 기술도입했다.브릿지바이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2020-02-05 김새미 기자
  • 당뇨약 발암물질 논란 진정될까… 제약업계, 식약처 조사 결과에 '촉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의 리콜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메트포르민 발암물질 사태도 진정될지 주목된다. 제약업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조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FD

    2020-02-05 김새미 기자
  • 이재갑 교수 “우한 폐렴, 전파력 높아 위기… 선제적 전면전 필요”

    “우한 폐렴은 신종플루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고 무증상 감염도 우려된다. 이제 2, 3차 감염 등은 의미가 없다. 전면전이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서너 수를 빨리 두고 대응해야 한다. 더 늦으면 안 된다.”5일 이재갑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는 한국과

    2020-02-05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확진환자 2명 추가, 국내 총 ‘18명’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모두 한국인이며 40대 미만이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전일 대비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

    2020-02-05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확진자 16명… 접촉자 1318명 ‘급증’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진자 16명과 접촉한 사람이 1000명을 넘었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318명이다. 이 중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됐

    2020-02-04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신속검사 긴급사용… 의료기관 50곳 허용될 듯

    오는 7일부터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대를 막기 위해 신속 진단검사법이 민간 의료기관에 도입된다. 긴급사용 승인제도에 따른 것으로 약 50곳의 의료기관이 허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0-02-04 박근빈 기자
  • 법원, 인보사 안전성 판단 유보… "15년 장기추적조사 결과 살펴야"

    법원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안전성에 대해 판단하려면 15년간 장기추적조사 결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로 인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재판을 통해 인보사의 안전성을 입증하려는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

    2020-02-04 김새미 기자
  • 우한 폐렴 16번 환자 발생… 태국 여행한 43세 한국여성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국내 16번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3세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이 환자는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

    2020-02-04 박근빈 기자
  • 싱하이밍 中대사 “우한 폐렴 완치율 높고 7~10일 후 제어될 것”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누적 사망자가 사스(SARS)를 넘어 확산일로에 놓여있지만 중국 측은 감염병 대응에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2월 들어 완치 환자 수가 이미 사망 환자 수를 훨씬 넘어섰고 예방과 통제, 치료가 모든 가능한 상태라는

    2020-02-04 박근빈 기자
  • WHO, “우한 폐렴 억제하려 여행 제한 말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억제를 위해 각국이 중국과의 여행 및 교역을 금지하고 있는 추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집행이사회에서 “불필요하게 국제

    2020-02-04 박근빈 기자
  • 우한 폐렴, 2번 환자 ‘완치 판정’·1번 환자 ‘안정적 상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2번째 확진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첫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할 전망이다. 1번 확진자(35세 여성, 중국인) 역시 폐렴이 거의 사라지는 등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정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방역대

    2020-02-03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