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신약 파이프라인 1상 진입 하반기 본격화… 높아지는 R&D투자

    종근당이 하반기부터 다수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R&D 투자 비용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의 바이오 신약 'CKD-702'는 하반기 임상 1상 진입이 예정돼 있다.CKD-702는 고형암

    2019-05-31 손정은 기자
  • 식약처 vs 코오롱생명과학 맞소송 움직임… 장기전 돌입하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할 경우, 코오롱생명과학도 맞소송으로 대응해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

    2019-05-31 김새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사이토다인과 335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사 사이토다인(CytoDyn)과 에이즈 치료제 '레론리맙(Leronlimab)'에 대한 355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은 3100만 달러(355억원)다. 고객사의 제품 개발 성공

    2019-05-31 김새미 기자
  • 대법원, "네트워크병원 의료행위 합법… 사무장병원과 달라"

    1인1개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은 사무장병원과 다르며, 네트워크병원의 의료행위는 합법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특별1부와 3부는 지난 30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이중개설 의료기관을 상대로 낸 상고소송 건에 대해 원심판결을 확정, 기각했다.

    2019-05-31 김새미 기자
  • GC녹십자,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 中 품목허가 신청

    GC녹십자의 글로벌 전략 품목인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GC녹십자는 지난 30일 중국의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고 31일 밝혔다.그린진에프는 지난 2010년

    2019-05-31 김새미 기자
  • 경남제약, 김병진·하관호 각자 대표 체제로… 경영 정상화 기대

    경남제약이 임시주총에서 최대주주인 바이오제네틱스 인사를 각자 대표로 맞이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남제약은 30일 경남제약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주선 대표이사 해임안과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의 선임안을 모두 원안

    2019-05-30 김새미 기자
  • 메디포스트, 국제 세포·유전자치료 협회 연사 초청… "국내 기업 중 유일"

    메디포스트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 세포·유전자치료 협회 'ISCT'에 연사로 초청 받았다.메디포스트는 'ISCT 2019 연례회의'에 참석해 국내외 임상 경험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1992년 설립된 ISCT는 캐나다에 본부를 둔 국제 세포·유전자치료 협회다

    2019-05-30 김새미 기자
  • 종근당, '글리아티린' 장기임상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 입증

    종근당의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아린'이 병용 투여 시 알츠하이머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종근당은 28일 서울 신라호텔과 29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글리아티린의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2019-05-30 김새미 기자
  • 식약처 vs 코오롱, '인보사 허가취소' 법적절차 두고 '기싸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결정 과정이 법적 절차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인보사 사태' 이후 식약처의 눈치를 보며 숨죽였던 코오롱생명과학이 반격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

    2019-05-30 김새미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캐나다 BC주 '바이오시밀러 확대 정책' 수혜 기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캐다나 브리지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이하 BC)주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확대 정책으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캐다나 BC주 정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바이오시밀러 사용 확대로 의료 재정을

    2019-05-29 김새미 기자
  • '인보사' 허가 취소의 쟁점들… "자료 허위·은폐는 사실이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실상 허위·은폐 정황을 인정하면서 허가취소가 결정됐다. 허가취소의 쟁점은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가 확인된 점 ▲허가당시 2액이 연골세포라고 자료를 허위 작성한

    2019-05-29 손정은 기자
  • 허가 취소된 '인보사' 투여 환자 244명, 25억 규모 손해배상 청구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를 투여 받은 환자들이 공동소송에 돌입한다.법무법인 오킴스는 28일 오후 4시3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을 피고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

    2019-05-28 김새미 기자
  • 환자단체 "인보사 사태, 허가 과정상 특혜 의혹 밝혀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는 28일 논평을 통해 '인보사 사태'의 진실 규명은 물론,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 심의 과정상의 특혜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날 오전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

    2019-05-28 김새미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 "자료 조작·은폐 없었다… 식약처와 향후 절차 협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 취소에 대해 자료 조작이나 은폐는 없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향후 절차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코오롱생명과학은 28일 공식홈페이지에 '식약처 발표에 대한 회사의 입장문'이라는 글을

    2019-05-28 김새미 기자
  • 일반약 줄줄이 가격 인상… 펜잘·겔포스 등 최소 10% 이상 올려

    올해 들어 주요 일반의약품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인상폭도 최소 10%에서 많게는 20% 이상까지 크게 증가한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겔포스엠'과 종근당의 '펜잘큐'가 6월부터 약국 공급가를 각각 15%, 10% 인상하기로 결정

    2019-05-28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