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1082억… 전년比 21.8% 감소

    셀트리온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2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634억3900만원으로 6.88% 늘고, 당기순이익은 829억7300만원으로 28% 줄었다.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2018-08-08 김새미 기자
  • 편의점 상비약 논의 또 연기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불발'… 논란 장기화 불가피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상비약) 지정심의회 합의가 '불발'되면서 1년 5개월을 끌어왔던 논란이 더 길어지게 됐다.보건복지부는 8일 오전 7시부터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열고 '겔포스'와 '스멕타' 2종의 신규 품목 추가에 대

    2018-08-08 김수경·김새미 기자
  • 경제부총리 삼성전자 방문

    김동연 “바이오 규제 완화” 끌어낸 고한승 삼성에피스 사장의 숨은 노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바이오산업 규제 완화에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의 숨은 노력이 빛난 순간이었다.지난 6일 경제 컨트롤타워인 김동연 부총리와 재계 1위 기업 총수인 이재

    2018-08-07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영국서 임상 1·3상 돌입

    셀트리온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이 임상 1·3상에 돌입한다.셀트리온은 최근 영국 의약품 허가 기관(MHRA)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영국에서 안전성·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

    2018-08-07 김새미 기자
  • '발암물질' 고혈압 치료제 후폭풍

    18만명 재처방… '발사르탄 악몽' 환자·약국 '멘붕'

    #직장인 최모씨는 식약처가 발암물질 성분이 함유된 고혈압 치료제의 제품 리스트를 추가 발표하자 분통을 터뜨렸다. 수십년간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중인 아버지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혹시라도 뉴스를 보지 못하셨을 아버지께 급히 전화드려 약봉지를 들고 가까운 약국으로&nbs

    2018-08-07 손정은 기자
  • 폭염으로 치과 환자 증가… 탄산음료 피하고 칫솔관리 철저

    최근 서울의 최고기온이 39도를 돌파하는 등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날씨는 심한 갈증을 유발하고 살균·소독 작용을 하는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 속 세균이 활성화돼 치주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주질환의 진

    2018-08-06 김새미 기자
  • IPO 앞둔 SK바이오팜 시장의 기대치는?

    [유망BIO 인사이트①] SK바이오팜, 지주사 등에 업고 '뚝심' 투자… 글로벌 성과 임박

    최근 바이오·제약 업계를 둘러싼 악재에 회계처리 테마 감리까지 겹치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거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 산업은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국내 경제를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에 본지는 바이오 기업의

    2018-08-06 김새미 기자
  • 발사르탄 고혈압약 59개 제품 추가 판매중단… 18만명 복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 치료제 22개사 59개 품목에 대해 추가로 판매중단 조치했다.식약처는 6일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 치료제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봉엘에스가 제조한 일부 제품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잠정 관리 기준이 초과

    2018-08-06 손정은 기자
  •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 치료제 후폭풍

    고혈압 환자 1만3천여명, '발암' 가능성 불구 약 교환 안해

    발암 가능성이 있는 원료인 발사르탄이 함유된 고혈압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 1만3000명은 여전히 약을 교환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발사르탄 원료의 고혈압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 17만8536명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교환을 마친 환

    2018-08-05 손정은 기자
  • 검찰, '주가조작'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구속기소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를 퍼트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박광배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일 라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또한 검찰은 범행을 공모한 반모 최고재무

    2018-08-03 김새미 기자
  • 출시 및 허가 잇따라

    고혈압·고지혈증, 한알로… '3제 복합제' 경쟁 막올라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3제 복합제의 출시 및 허가가 잇따르면서 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3제 복합제는 3가지 성분의 약물을 하나의 알약으로 합한 것으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

    2018-08-03 손정은 기자
  • 이대목동병원, AI 기반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상용화

    이대목동병원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전문기업 뷰노와 함께 개발한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가 상용화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상용화된 소프트웨어는 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ACS)에 있는 영상 판독용 녹음 파일을 AI를 통해 문자로 자동 변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08-03 김새미 기자
  • 의료기기-신의료기술 심사 일원화… 식약처 '규제혁신' 후속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료기기 허가, 신의료기술 평가, 요양급여대상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일원화하는 통합 심사 체계를 구축했다.식약처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합심사 전담팀’을 3일부터 운영하기로

    2018-08-03 김새미 기자
  • 램시마, 글로벌 시장 매출 상승세

    셀트리온 '램시마' 美 매출 상승… 바이오시밀러 정책 변화로 기대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미국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정책을 내놔 향후 램시마의 처방 확대는 물론, 현재 셀트리온이 미국 허가를 준비 중인 제품들의 빠른 시장 안착

    2018-08-02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호주 판매 허가

    셀트리온은 최근 호주 식약처(TGA)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의 성분인 트라스트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는 허쥬마가 호주에서 최초로 판매 허가를 받았다

    2018-08-02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