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학생 못 받은 초등학교, 전국 157곳… 2년 전보다 30%↑

    저출생 현상의 여파로 올해 입학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전국에 157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국 6175개 초등학교 가운데 입학생을 받지 못한 초등학교는 157개교다. 전체 초등학교 중 입학생을 받지 못한 학교의

    2024-02-26 김성웅 기자
  • 강도현 과기부 신임 차관, 취임 '첫 행보'…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 긴급 점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2차관이 26일 취임식 이후 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과기부에 따르면 강 신임 차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했다. 그는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24-02-26 임준환 기자
  • '중동붐 다시 일으키나'… 국토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수주 지원

    국토교통부는 전날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이라크에 파견해 현지 도시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라크 현지에서는 최근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본격 재개됐다. 사업 재개에 따라 현지 정부는 최대 15개의 신

    2024-02-26 정영록 기자
  • 전공의 1만명 사직서 제출·9006명 근무지 이탈…정부 "29일까지 복귀 땐 정상 참작"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 대해 29일까지 현장 복귀할 것을 주문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1만0034명(80.5%)으로 나타났다.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소속

    2024-02-26 유동선 기자
  • 적자 무덤 갇혀 있던 한전, 드디어 이익 궤도 올라서나 [N-경제포커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지난해 3·4분기 2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를 이어갔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실적 충격에서 벗어나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40조 원이 넘는 누적적자는 여전히 부담이지만, 에너지 가격 안정화와 요금 인상

    2024-02-26 김보라 기자
  • 공공물가, 27개월 만에 최대 상승… 병원·버스비 상승이 견인

    병원비와 시내버스 등 공공서비스 물가가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의료 비용(수가) 조정에 따른 입원·외래진료비 인상에다가 지난해부터 상승 압력을 받아 온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이 올해 1월부터 올랐기 때문이다.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

    2024-02-26 임준환 기자
  • 내년 에너지 재정투자에 '원전·재생·청정수소' 우선

    정부가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에 재정 투자를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김동일 예산실장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그리드위즈를 방문해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간담회를

    2024-02-26 한종수 기자
  • 충남, 모빌리티 메카로 뜬다… 당진혁신파크에 新국가산단 망라

    충남 지역이 기업혁신파크와 신규 국가산업단지 등이 연계된 명실공히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정부는 앞선 22일 경남 거제를 문화산업도시가 들어서는 기업혁신파크 선

    2024-02-26 정영록 기자
  • '여대 최초' 숙대 공군학군단 1기 13명 소위 단다

    지난 2022년 여자대학교 최초로 창설된 숙명여대 공군학군단의 첫 기수 13명이 장교로 임관한다.숙명여대 공군학군단은 지난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제51기 학군사관후보생 임관축하연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년간 학교 교육과 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친 학군사관 후보

    2024-02-26 김성웅 기자
  • 전국 초등학교 예비소집…소재 불명 아동 116명 수사 의뢰한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가운데 11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교육부는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완료하고 취학대상아동 36만9441명 중 99.9%에 해당하는 36만9325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고 26일 밝혔

    2024-02-26 김성웅 기자
  • 韓기업 협력체, 인도네시아 13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사업' 수주

    해양수산부가 LNG코리아, 칸플랜트(주),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의 '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 EPI사는 지난해 3월 일부 지역의 화력

    2024-02-26 임준환 기자
  • 당진에 '모빌리티 혁신파크' 조성…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 혜택 강화

    충남 당진시가 모빌리티 혁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지에 추가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 일대는 기회발전특구로 중첩 지정돼 세제 감면 등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충남 서산에서 열린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

    2024-02-26 정영록 기자
  • 의대생 3명 중 1명, 휴학계 제출한 적 있어… 철회한 학생도 상당수

    지난 주말(23~25일) 사이 847명의 의대생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추가로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3개 대학에서 64명의 의대생이 휴학 신청서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동맹휴학을 신청한 상태이거

    2024-02-26 김성웅 기자
  • 작년 수출 7.5%↓ '4년 만에 최대폭'… 광공업 생산은 25년 만에 최대 감소

    지난해 전국적으로 수출과 광공업 생산이 크게 감소하고,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수출은 전년 대비 7.5% 줄어들며 감소 폭으로는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2024-02-26 임준환 기자
  • 게임 확률형아이템 표시 의무화·유료아이템 환불 이행해야…약관 개정

    정부가 게임 이용자 권익 향상을 위해 온라인·모바일 게임 표준약관 개정한다. 소비자 기만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확률형 게임 아이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소비자가 게임사로부터 피해를 봤을 때 신속한 구제가 가능해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남은 온라인·모바

    2024-02-26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