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역할 달라 두 기관 곤혹

    [단독] 표절이다 vs 비슷할 뿐… 해수부 마스코트 '해랑이' vs 서울대 탈원전 캐릭터 '희망이'

    해양수산부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이하 원자력센터)가 각각 개발한 홍보용 마스코트와 캐릭터가 표절 우려를 낳고 있다.판박이 처럼 닮다 보니 상표등록을 먼저 한 해수부도, 최근 캐릭터를 앞세워 탈원전 홍보에 나서고 있는 원자력센터도 서로 난감한 모습이다.일각

    2019-01-27 임정환 기자
  • 출입문 등 공기압 문제 발생... 출근길 대란

    불안해서 못타겠다… 코레일 전동차· KTX 이번주만 세번 고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량 정비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열차 고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보고 체계도 허술해 기강해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5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 안양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2019-01-25 임정환 기자
  • 목표 대비 85% 수준

    공공부문 17만5천명 정규직 전환… 지자체·파견용역 더뎌

    정부가 일자리 질을 높이겠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17만5000여명의 일자리에 대해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것으로 집계됐다.중앙부처에 비해 지방자치단체의 정규직 전환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경우 외주화를

    2019-01-25 임정환 기자
  •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자' 부산 선정… 3년간 400억 투입

    해양수산부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부산시를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양식장과 대량생산단지, 가공·유통·수출단지,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 연관 산업이 모인 대규모 단지다.노르웨이

    2019-01-24 임정환 기자
  • 강릉선 사고 겪고도… 단선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추진

    지난해 말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과 관련해 무늬만 고속철도이면 어떠냐는 식의 인색한 기반시설 투자가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된다. 당장 경제성만 강조하다 보니 단선 구간이 섞인 일반철도를 설치하고서 KTX를 달리게 하다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철도 전문가들은 대체로

    2019-01-23 임정환 기자
  • [어제뉴스]'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그늘'… 경제기사 최다 관심

    누리꾼으로부터 지난 22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국민 소득 3만 달러가 넘어섰다는 기사다. 다만, 국민들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KBS

    2019-01-23 편집국 기자
  • [어제뉴스] "벼농사 정부 지원금" 경제 기사 관심↑

    누리꾼으로부터 21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벼농사 지원금 관련이다. 정부는 올해 쌀 생산조정제로 벼농사를 쉬는 농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2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선일보 <벼농사

    2019-01-22 편집국 기자
  • 시도별 1건 이상, 내주 선물 보따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예타면제'… 42兆 SOC에 전국 들썩

    사업성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진할 총 42조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들이 다음 주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사업 대부분이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숙원사업이어서 전국 지자체가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반면 일각에선 내년 총선을 의식해 정부가 또 혈세 퍼

    2019-01-22 임정환 기자
  • 치열한 경쟁에 '플러스알파' 기대 심리

    뒷배 봐줄까?… 관가 하마평에 '실세' 노영민 실장 인연설 분분

    정부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수장의 물갈이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하마평이 도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경우 바뀐 정권 실세와의 인연이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21일 관가에 따르면 2기 대통령 비서진 출범에 맞물린 개각이 다음 달 단행될 것으로 관측된다.김영춘 해양수산

    2019-01-21 임정환 기자
  • "청렴 사회 앞장"… 한국감사협회장에 류근태 LX 상임감사

    류근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 새 회장을 맡게 됐다.21일 국토정보공사는 류 상임감사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5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으로 공기업과 사기업, 금융기관 감사, 감사

    2019-01-21 임정환 기자
  • [어제뉴스]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47만 조회 수 기록

    누리꾼으로부터 지난 20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사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 의원을 두고 자유한국당 측에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논평을 낸 것이 주요 내용이다.21일 빅터뉴스(BDN:

    2019-01-21 편집국 기자
  • "재논의" vs "부적절"… 노사,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갈등

    노동계와 경영계가 올해 첫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갈등을 표출해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다.최저임금위는 18일 서울 S타워에서 올해 첫 전원회의를 열었다. 총 27명 중 근로자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8명, 공익위원 8명 등 25명이 참석

    2019-01-18 임정환 기자
  • "낙하산 어렵다"… 지원자 몰린 듯

    이번엔 관료?… 코레일 사장 非정치인 위주 하마평 무성

    공석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자리를 놓고 관료 출신과 철도전문가가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출신 오영식 전 사장이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정치인 낙하산은 입지가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신임

    2019-01-18 임정환 기자
  • [어제뉴스]“14년 만에 다시 수소 경제”… 수소시대 최고 관심

    누리꾼으로부터 지난 17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수소차 확대 관련이다.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를 620만대로 늘리고 발전량의 10%를 수소로 대체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18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2019-01-18 편집국
  • 2040년 620만대 생산-충천소 1200기 설치

    '수소車' 3000만원대… 2025년 10만대 양산

    정부는 17일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에 따르면 우선 수소차 보급을 늘린다. 2040년 620만대를 목표로 올해 4000대 이상, 6년 뒤인 2025년엔 수소차

    2019-01-17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