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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찬 회동, 악수 나누는 김동연-이주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조찬 회동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조찬에 앞서 "3만불 시대 걸맞는 국민 삶의 질 노력을 위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
2018-01-04 공준표 -
그룹 시너지 창출에 역점
KTB투자증권, 불편한 동거 마무리… IB전문 증권사 도약
지난 2016년 7월 이병철 부회장 취임 이후 감지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온 KTB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됐다. 권성문 회장과 공동경영을 약속하며 회사에 들어온 이 부회장은 취임 약 1년 반 만에 권 회장의 지분을 전량 매수하기로 하면서 최대주주로
2018-01-04 정성훈 -
삼성전자, 美 버라이즌에 5G 활용 '고정형 무선 엑세스'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과 5G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무선 엑세스' 서비스 통신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버라이즌 자체 통신규격인 5GTF 기반 통신장비, 가정용 단말기,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세계 최
2018-01-04 윤진우 -
"경험·관록 필요한 유통업 특성 반영된 듯"
'60대 임원 퇴진 바람?'… 롯데·신세계는 '60대 전성시대'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이 주도한 '60대 임원 퇴진' 바람이 지난 연말 재계를 휩쓸었지만, 유통 맹주인 롯데와 신세계에서만큼은 60대 전문경영인들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4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63세가 되는 신동빈 회장이 최근 부친으로부터 경영권을
2018-01-04 편집국 -
쌍용양회, 레미콘 '임대사업장' 8곳 매각 최우선 검토
쌍용양회가 기존 레미콘 사업장을 정리해 수익성 확보에 나선 가운데 임대사업장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주요 사업장 매각 시 출하량 감소 등 부작용이 있는 만큼, 주요 사업장보다 임대사업장을 중심으로 매각에 착수하려는 모습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레미콘
2018-01-04 이지완 -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세에 전국 중위가격 올라"
전국 주택 중위가격, 3억원 첫 돌파… 수도권 4억원 넘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 중위가격이 처음으로 3억원을 넘어섰다.4일 KB국민은행의 2017년 12월 월간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중위 매매가는 3억259만원으로, 전월 2억9978만원에 비해 281만원 올랐다.
2018-01-04 편집국 -
2016년 인수한 현지 강관업체 활용 계획도 수립 중
발표 임박 美 무역확장법 232조…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선고 기다리는 심정, 걱정이 많다”
세아제강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 여부에 초긴장 상태다.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은 지난 3일 열린 대한상의 주최 2018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무역확장법 232조 관련해 “선고를 기다리는 심정이다”며 “아주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2018-01-04 이대준 -
4차 산업혁명 산물 바탕 '혁신성장' 정조준
건설업계 올 화두는 '혁신'… "4차 혁명 시작은 '스마트시티'"
2018년 건설업계는 지난해 보다 줄어든 일감으로 먹구름이 예상된다. 내부적으로는 사회기반시설(SOC) 예산 감축으로 공공공사 물량 감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외부적으로는 유가와 환율 영향으로 해외시장 먹거리 확보 가능성 역시 불투명하다.이 같은 분위기에서 건설업계의 시
2018-01-04 이보배 -
꿈의 실적 '200조-20조' 달성 5년만에 '새 역사'
"삼성전자, '반도체' 기반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청신호'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이 오는 9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사업 호조에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조원, 15조원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는
2018-01-04 조재범 -
정부, '금융-건설' 연계 선순환 구조 만들어줘야"
건설업계, '해외' 눈돌려 보지만… "300억弗 수주 불안"
아파트 신규분양 급증에 따른 공급물량 부담과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른 시장 위축, SOC예산 축소 영향 등 올해 건설업계가 직면한 악재들이 산재해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이 돌파구로 꼽히고 있다.하지만 과거와 같은 공격적인 발주가 이어지지 않는데다, 경쟁도 심화되면서
2018-01-04 성재용 -
'넥슨-넷마블-엔씨', 직원 '근무환경' 넘어 '인권' 챙기기 눈길
대형게임업체들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주당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검토하거나 상담사에게 욕설이나 성희롱을 하면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등 게임업계 직원들의 근무 환경부터 인권까지 의미 있는 변화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2018-01-04 김수현 -
"셰일 때문에… 올 국제유가 '70달러' 돌파 어렵다"
올해 평균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수준으로 유지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전 세계 석유 소비의 약 25%를 차지하는 미국이 셰일 오일을 증산하면 유가 급등이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4일 업계 관계자는 "지금처럼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
2018-01-04 송승근 -
[CES 미리보기] LG, 인공지능 '씽큐'로 CES 주도권 잡는다
LG전자가 올해 'CES 2018'에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앞세워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가 가전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인공지능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계산이다. 그간 자체 플
2018-01-03 연찬모 -
10세대 LCD 본격 가동… "글로벌 TV '대형화' 가속도
포화상태에 접어든 글로벌 TV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75인치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패널업체들이 10.5세대 생산라인을 가동하면서 TV 대형화 추세는 가속화되는 모양새다.4일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75인치 이상 TV
2018-01-03 윤진우 -
김칠봉 SM상선 사장, 현대상선과의 공동운항 필요성 강조
김칠봉 SM상선 사장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현대상선과의 공동 운항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3일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해양수산가족 신년 인사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다들 국가별로 뭉치는데 우리도 협력해서 경쟁력을 키워야
2018-01-03 엄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