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들의 카드사' 비씨카드…사업구조 한계 극복할까

    국내 유일의 프로세싱 사업구조를 갖춘 비씨카드(BC카드)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계를 드러낸 사업구조를 상쇄시킬 새로운 대안 찾기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 중에

    2021-03-02 이대준 기자
  • 하나은행, 1000원으로 투자하는 ‘잔돈펀드’ 출시

    하나은행은 금융상품 가입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투자자를 위해 잔돈뿐만 아니라 작은 돈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잔돈펀드’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이 출시한 잔돈펀드는 1000원이라는 소액으로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100원 이상의 잔돈으로 추가

    2021-03-02 이나리 기자
  •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치매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를 낮춘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중증치매 진단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지급하며, 경도치매 발병시 500만원을 보장한다. 또

    2021-03-02 전상현 기자
  • 삼성카드, 5월 카카오페이포인트 특화 상업자표시 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카카오페이와 협력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오는 5월 출시한다.'카카오페이포인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와 선물하기·택시·멜론·웹툰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2021-03-02 윤희원 기자
  • 롯데손보, 장기요양자금 보장 '렛:케어 간병보험Ⅱ'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장기요양자금과 치매를 폭넓게 보장하는 '렛:케어(let:care)간병보험Ⅱ'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요양자금과 더불어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그리고 상해/질병 수술비ㆍ입원비까지 보장

    2021-03-02 전상현 기자
  • 신협중앙회, 신한카드 연계형 최고 6.5% 적금 특판

    신협중앙회가 서민들의 목돈 마련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적금 특판에 나선다. 신협중앙회는 6개월 간 최고 6.5%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플러스정기적금은 신한카드 생애 첫 고객 또는 최근 6개월 간 이용 실적

    2021-03-02 윤희원 기자
  • 한화생명 '라이프 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한 건강증진상품 '라이프 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기존 건강증진 보험상품과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이다.가입 후 매월 한달

    2021-03-02 전상현 기자
  • 삼성화재, 건강보험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출시

    삼성화재가 가입이 간편해진 건강보험 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35 숫자의 의미는 ▲3개월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다. 3가지 확인 사항에 해당이 없으면

    2021-03-02 전상현 기자
  • 금융위, 헬스케어 확대 등 보험업권 규제 대폭 푼다

    금융당국이 올해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서비스 일반인 확대 도입과 소액단기보험사 추가 허가 등 그간 제한했던 규제 빗장을 푼다. 금융위원회는 1일 '2021년 보험산업 금융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금융위는 이날 4대 추진전략으로 ▲산업구조 개선과 소비자 신

    2021-03-01 전상현 기자
  • 교체? 연임?… 보험사 CEO 9명 임기만료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주요 보험사 수장들의 임기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속 실적 선방, 불확실성 심화 등으로 교체보다는 ‘연임’을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짙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중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과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김용범

    2021-03-01 김희진 기자
  • 신용↑ 주택담보↑… 이자부담 눈덩이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급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른 가운데 신용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다.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음)’ ‘빚투(대출받아 투자)’ 행렬에 뛰어든 소비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시

    2021-03-01 김희진 기자
  • 가계부채 방안 내달중순 발표…"차주별 DSR 40% 일괄 적용이 핵심"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 중순 발표한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방안에서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일괄 적용'이 핵심이다. 규제 적용 시점 이전에 DSR 40% 넘는 대출을 받아 놓은 차주에게는 40% 규제가 소급 적용되

    2021-02-28 박소정 기자
  • 저축은행도 디지털大戰… 젊은층 고객 빠르게 흡수

    저축은행업계가 디지털 전환이 한창인 금융권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기존에는 고객 연령대가 중장년층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디지털화에 따른 변화로 젊은층까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2021-02-26 윤희원 기자
  • 금융당국, 무위험 지표금리로 '국채·통안증권 RP금리' 선정

    2022년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 산출 중단에 대응한 국내 무위험 지표금리(RFR)로 국채·통화안정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가 선정됐다.무위험 지표금리는 화폐의 시간적 가치를 고려한 것으로,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을 뜻한다.

    2021-02-26 이나리 기자
  • '코로나 대출' 유지 위해 폐업신고 안한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이 폐업하더라도 대출을 즉시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내놨으나 실효성 논란을 빚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폐업 신고를 늦추는 방식으로 대출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는 인식이 많은 탓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가

    2021-02-26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