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2134억원…전년비 56.8% 증가

    메리츠화재는 12일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2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4822억원, 2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58.1% 상승했다.  

    2020-08-12 김병탁 기자
  • 저축은행, 수익 확대 ‘중금리대출’ 확대 나서

    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각 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 내 76개의 중금리 대출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38% 늘어난 수치다. 중금리대출은 신용등급 4~7등급

    2020-08-12 김병탁 기자
  • 가계 전세·신용대출 중심 오름세…주택자금 수요 이어가

    5월 이후 주택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전세대출과 기타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주식청약 목적의 신용대출 수요 확대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자금 부족으로 신용대출에 손을 벌리는 일도 많아지는 실정이다.12일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에

    2020-08-12 윤희원 기자
  • KB금융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시작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2일 회의를 열고 세부 준칙을 마련하고,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KB금융의 회장 후보 추천 절차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2020-08-12 이나리 기자
  • 석달째 달러 약세 배경에 ‘미국 내 중국자금 이탈’ 급부상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급등한 미국 달러화가 지난 5월 중순부터 급격한 약세로 반전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갑작스런 달러화 급등락의 원인을 놓고 미국의 코로나19 2차 확산과 실질금리 하락 그리고 홍콩보안법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패권전쟁 격화 등이 거

    2020-08-12 이나리 기자
  •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33%… 전월 대비 0.09%p 하락

    지난 6월 기업·가계 은행 대출 연체율이 나란히 하락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현황에 따르면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3%로 전월말(0.42%) 대비 0.09%p 하락했다. 6월 중 신규 연체 발

    2020-08-12 최유경 기자
  • 한화생명, 보이스피싱 신고센터 24시간 운영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다. 콜센터 운영시간 동안에는 상담사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신고

    2020-08-12 김병탁 기자
  • ABL생명, ‘골드펀드’ 출시 4개월 만에 운용자산 100억원 돌파

    ABL생명은 변액보험펀드 ‘골드펀드’가 출시 4달 만에 운용자산 100억원을 돌파하며 2배 이상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ABL생명의 ‘골드펀드’는 지난 4월 1일 운용자산 50억원으로 출발해, 지난  7일 100억5937만원을 기록했다. 출시 후 누적수익률은

    2020-08-12 김병탁 기자
  • 신한카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캠페인 실시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e208, e2008 등 최근 출시된 푸조 전기차를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

    2020-08-12 김병탁 기자
  • 국민은행,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강화 나서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자산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한다.KB국민은행은 펀드, 신탁 등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기존 투자 상품을 관리하던 금융투자상품본부에서 은행 고유자산 리스크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부서로 이관했다.아울러 은행고유자산 리스크관

    2020-08-11 윤희원 기자
  • 수출입銀, 집중호우 피해 기업에 대출 만기 1년 연장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거래기업에 대출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해주기로 했다. 11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은 재해피해확인서를 통해 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에 한해 대출 만기를 연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점, 지점 등 오후로 피해를 입은 거래 기업

    2020-08-11 최유경 기자
  • 옵티머스 사태 2개월째... 소비자보호 입법 '글쎄'

    옵티머스 사태가 터진 지 두 달이 지났으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장치 마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회에 금융소비자 보호법이 의원입법으로 2건 발의됐을뿐 정작 금융당국의 시스템 강화는 제자리 걸음이다. 11일 기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

    2020-08-11 최유경 기자
  • PG사 대금지급일 평균 10일…카드사 대비 7~8일 더 걸려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 결제대금 지급일을 계속 단축해온 카드사와 달리,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의 경우 여전히 10일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온라인 결제 시, PG사들이 가맹점주들에게 결제대금을 지급하는 주기는 평균

    2020-08-11 김병탁 기자
  • 사라지는 은행 ATM…현금이용 편의 위해 운영 방식 바꾼다

    국내 은행 ATM이 6년 새 1만4000여개가 없어졌다. 디지털금융 활성화와 비대면 거래 급증으로 주된 현금 접근 인프라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이에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계층이 지급수단 이용에서 소외되거나 지역적 ATM 불균형으로 고령층 등이 현금이용에 어려움을

    2020-08-11 윤희원 기자
  • 현대카드, 앱 기능 강화 '현대카드3.0' 론칭

    현대카드는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 앱 3.0’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 앱 3.0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들의 앱 이용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홈(Dual H

    2020-08-11 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