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경제포커스

    국민성장펀드에 막힌 생산적금융 … '50조원 초저리대출'에 은행권 기업금융 난감

    국고채 수준 연2~3%대 금리를 내건 50조원 규모 정책대출이 예고되면서 기업자금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업금융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하는 시중은행 입장에서는 우량 기업대출 수요가 정책자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사이에서

    2025-12-15 이나리 기자
  • 인선 첫 단추도 못 꿴 보험 유관기관 … 수장 공백 해 넘길까

    보험개발원과 보험연구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주요 보험 유관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잇따라 종료됐지만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회추위)는 아직 구성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의 인사가 지연되면서 인선 공백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5-12-15 박정연 기자
  • 신희강의 코드경제

    '환율·재정·규제' 덫에 갇힌 금융 … 기업·가계 자금줄 막힌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 근접한 가운데, 재정 팽창과 금융 규제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은행권 대출 경색이 실물경제로 확산되고 있다. 고환율에 따른 자본 부담, 확장재정에 따른 금리 압력, 은행법 개정과 자본 규제 강화가 겹치며 금융 시스템 전반이 ‘신용 수축 국면’에

    2025-12-15 신희강 기자
  • 원·달러 1476원으로 출발 … 환율 상단 경계감 확산

    원·달러 환율이 15일 개장과 함께 1470원대를 넘어서며 외환시장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날 휴일 오후 정부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데 이어, 이날 오전 금융당국 수장들이 연이어 '시장 안정'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환율 향방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1

    2025-12-15 곽예지 기자
  • 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명 … 충전·결제 최대 10% 적립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넘겼고,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100만명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별도 앱 설치 없

    2025-12-15 이나리 기자
  • 환율·국채금리 동반 불안에 "과감·선제 대응" … 금융위, 시장안정프로그램 내년 연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경계감이 커진 상황”으로 진단하고, 필요하면 시장안정조치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2026년에도 100조원+α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연장해 채권·단기자금시장 불안과 부

    2025-12-15 이나리 기자
  • 주담대 막히자 5대은행 마통 3년 만에 최대 … 내년 연초에도 '대출 빙하기' 이어질 듯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중 자금이 마이너스통장으로 몰리는 '풍선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10·15 대책 등 잇단 규제로 주담대 문턱이 높아지자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액이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었다. 연말·연초 자금 수요가

    2025-12-14 조희연 기자
  • 수출입銀, 취약계층에 12.5억원 후원 … "ESG경영 선도"

    한국수출입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총 12억 5000만원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황기연 은행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후원금 10억

    2025-12-14 신희강 기자
  • '디지털 뱅크런' 경계 … 한은, 대출채권 담보 긴급여신 도입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의 대출채권을 담보로 활용하는 긴급여신 지원체계를 새로 구축한다.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대규모 예금 인출 등 유동성 충격이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 시장성증권 중심의 유동성 공급 체계를 보완하는 안전판을 마련한 것이다. 새 제도는

    2025-12-14 신희강 기자
  • 아르헨, 내년 1월 또 닥친 빚 상환 위기 ... 이러다 또 한번 ‘모라토리엄’ 맞나

    아르헨티나 정부가 내년 1월 44억 달러 규모의 국채 상환을 앞두고 달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상환 재원 마련이 불확실해지자 다시 한번 채무상환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제기되고 있다.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2

    2025-12-14 이보현 기자
  • 해싯 아니라 워시? 美 연준 의장 1순위 다시 변화 … 美 장기 국채는 ‘매파’ 해맥 발언에 또 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최상위에 올려놓았다고 밝히면서 후보 구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연준 의장 후보에) 케빈과 케빈이

    2025-12-14 이보현 기자
  • 韓 부자 47만명, 15년간 연 10% 성장 … 부의 공식 '부동산→금융' 이동

    한국의 부(富) 지형이 지난 15년 사이 빠르게 바뀌었다. 부자의 수는 꾸준히 늘었고,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부동산 중심에서 사업·근로·금융투자로 다변화됐다. 자산관리의 무게중심 역시 ‘보유’에서 ‘운용’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KB금융그룹은 14일 이 같

    2025-12-14 신희강 기자
  • 카카오뱅크,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AI 코딩 LAB' 성료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들을 위한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AI 코딩 LAB'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모두의 AI 코딩 LAB은 청소년들에게 AI 코딩 교육을 제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뱅크와 아

    2025-12-14 곽예지 기자
  • 은행법 개정 직격탄 … 4대 은행 '연 2조 손실' 현실화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법정 출연금과 보험료를 가산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은행권에 구조적인 수익성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연간 이익 감소 규모가 2조원을

    2025-12-13 신희강 기자
  • N-포커스

    트럼프 “금리 1% 아래로 낮춰 나랏빚 이자 줄여야” … 李, 국채금리 치솟는데 ‘확장 재정’ 되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과 함께 기준금리를 '1% 이하'로 낮춰야 한다며 나랏빚 이자를 대폭 줄이려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 부양을 위해 빚을 내는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할 뿐, 이로 인해 국채 금

    2025-12-13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