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계대출 40조원 증가…규모 줄었지만 금리 부담은 여전

    올해 가계대출이 40조3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세는 주춤했지만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안감은 여전하다.12일 금융위원회가 밝힌 ‘2017년 6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계대출은 40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7-07-12 차진형
  • 우리은행, 일자리창출 위한 노사협력 모델 제시

    우리은행 노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통 큰 결정을 했다.우리은행은 12일 신규 채용 확대 및 고용의 질 향상, 중년 인생 보장, 근무환경 개성 등 과제를 선정해 실천키로 노사 합의했다.먼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채용을 인원을 전년대비 2배인 600명 수준으로

    2017-07-12 차진형
  • 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위해 인재경영 앞장

    KB‧신한 금융맨은 열공모드…직원 역량 강화 '박차'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KB와 신한금융이 직원 역량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저금리 저성장 기조 속 금융사의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부 인재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

    2017-07-12 채진솔
  • 씨티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북미시장 진출 기업 금융지원 강화

    씨티은행이 한국 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탠다.씨티은행은 1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금융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북미시장의 프로젝트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2017-07-12 윤희원
  • KEB하나은행, AI 기반 금융서비스 '하이·하이 로보' 출시

    KEB하나은행이 최적의 인공지능 생활금융을 선사하기 위해 금융 개인 비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금융서비스 브랜드 '하이(HAI)' 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는 하나금융지주가 추구하는 행복한 금융의 'H'와 인공지능

    2017-07-12 윤희원
  • SBI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 '한지붕 두가족' 관리법

    SBI저축은행이 잇따라 중금리 대출 상품을 내놓았지만 정작 상품 출시·관리는 이원화돼 부서간 실적 경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 4월 중금리 신용대출인 '중금리 바빌론'을 내놨다. 이 상품은  만

    2017-07-12 이효정
  •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국민은행 진로멘토링 진행

    국민은행이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12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꿈꾸는 대로는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

    2017-07-12 윤희원
  • '고령화 시대' 유병자 보험 가입 문턱 낮아진다

    보험사들이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전화심사를 통해 가입을 허용하는 ‘유병자보험’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가 이달 들어 전화를 통한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제도 가입 대상 질병군을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

    2017-07-12 김문수
  • '싱크탱크'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품은 KEB하나은행…빅데이터 공략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싱크탱크인 연구소를 품고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붐업을 이뤄낼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였던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KEB하나은행에 전격 편입됐다.이에 따라 계열사 대표이사였던 배현기 소장도 은행 임원인 전무로 선임

    2017-07-11 윤희원
  • 우리은행 임직원 자사주 매각…여름 보너스로 수억원 챙겨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뜻하지 않는 여름 보너스를 두둑이 챙긴 것으로 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일부 임직원들은 보유 중인 우리사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 주가는 6월초부터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해 현재 1만8800원으로 마감했다.실제 우리은행의

    2017-07-11 차진형
  • 씨티은행, 폐쇄 점포 90개 축소 합의…통합 후 43개 운영

    금융권 뜨거운 감자인 씨티은행 지점 통폐합 논란이 일단락됐다. 씨티은행 노사는 11일 대규모 점포 통폐합과 임금단체협상으로 인한 118일간의 교섭을 마무리하고 11개 영업점을 추가 운영키로 잠정 합의했다.씨티은행은 점포 통폐합이 임금단체협상의 논의 대상도 아니

    2017-07-11 윤희원
  • 과도한 실적경쟁, 전문인력 육성에 소홀

    금융사 떠나는 2030대…5년차 미만 직원 이탈 가속

    #시중은행에 근무하는 직장인 A씨(30세)는 최근 지원한 인터넷 전문은행 경력 채용 합격자 발표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은행의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 서비스 불만으로 고객들이 접수하는 민원, 상품 가입 권유에 시달리면서 이직을 결심했기 때문이다. 힘들게 취업 관문을 뚫

    2017-07-11 채진솔
  • 신보, 예비창업자 투자제도 도입…최대 3억원 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우수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돕기 위해 투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엑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 4단계 융‧

    2017-07-11 차진형
  • 주요 보험사, 공시이율 하향 조정… '금리 역주행'

    현대해상 등 주요 보험사들이 공시이율을 낮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 들어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을 각각 0.05%포인트 낮췄다. 연금보험은 2.2%, 저축보험은 2.25%의 공시이율을 적용 중이다. KB손해보험은 저축

    2017-07-11 김문수
  • 금감원, 457억원 챙긴 보험사기 협의자 189명 적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나이롱환자를 대거 적발했다. 금감원은 11일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한 기획조사로 보험금 457억원을 편취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허위·과다입원 보험사기 혐의자 18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보험사기 유형

    2017-07-11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