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1분기 순익 3738억… 전년 동기 대비 94%↑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37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1811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 측은 올 들어 순익이 증가한 배경으로 수수료와 매매평가 부문의 이익이 늘고 대손충당금은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2015-04-17 유상석

  • 하나금융, 18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하나금융지주는 운영자금 약 18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610만9000주를 새로 발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실시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2만9466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2015-04-17 유상석

  • 성완종 파문…말 한마디에 반기문 테마株 급등락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 관련된 테마주가 최근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등 급등락을 거듭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 같은 테마주가 펀더멘털(기업 가치)이나 실적과는 상관없이 일시적으로 급등락을 거듭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17일 한창은 전거래일대비 12.3

    2015-04-17 임초롱

  • 성완종, 경남기업·대아레저 대출 위해 개인담보 2500억원 제공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경남기업과 대아레저산업의 은행 대출을 위해 총 2500억원의 개인 담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기업의 감사보고서와 재벌닷컴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성완종 전 회장이 국내 은행들에 개인적으로 제공한 주식과 지급보

    2015-04-17 유상석

  • 7년만의 코스닥 700선 돌파…가시지 않는 과열 우려

    연초 이후 급등세를 거듭 중인 코스닥이 17일 7년 3개월여 만에 장중 700선을 뚫었다. 올해만 28% 이상 급등한 코스닥에 대해 시장은 기업의 실적과 체질이 달라졌다며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단기 급등에 따른 우려도 교차한다. 이날 한국

    2015-04-17 정성훈

  • [공시] 팬오션, 변경회생계획안 제출 예정

    팬오션은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사측은 "기업인수.합병 투자계약 체결 이후 변경회생계획안을 작성 중"이라며 "다음주 중 법원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04-17 임초롱

  • 임종룡 "벤처캐피털·사모펀드가 금융의 핵심"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등의 투자를 통한 비상장기업 성장 생태계 지원이 금융의 핵심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모험자본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VC와 PEF는 전통

    2015-04-17 윤광원

  • SBI저축銀, 나카무라 히데오 대표 선임

     SBI홀딩스주식회사 부사장인 나카무라 히데오가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취임한다.SBI저축은행에 따르면, 나카무라 히데오 부사장은 17일자로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신임 나카무라 대표는 오는 9월 취임예정인 임진구 집행 임원 전무와 공동 대표를

    2015-04-17 채진솔

  • 미소금융 1분기 대출 709억원… 영세상인 이용 늘어

    올 들어 미소금융을 이용한 영세 사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지난 1∼3월 지점을 통한 대출액이 709억원으로 작년 동기(538억원)보다 3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출 건수는 6230건을 기록, 작년 동기(4970건)보다 25

    2015-04-17 유상석

  • 금융위, 정책금융 역할 강화 태스크포스 출범

    금융위원회는 금융위를 주축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등이 참여하는 정책금융 역할 강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이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3개월간 매월 2회씩 회의를 열어 정책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 정책금융기관

    2015-04-17 윤광원

  • 한국투자證 "인터넷은행, 은행지주 경쟁상대 아냐"…은행업 '비중확대' 유지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익모델로서 경쟁 대상을 은행으로 설정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은행(지주)의 수익모델을 훼손할 가능성

    2015-04-17 임초롱

  • BC카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중국은행과 MOU 체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및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함께 중국은행 카드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중국은행에서는 해외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남에

    2015-04-17 고희정

  •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5년만에 새 주인 찾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대투증권 빌딩이 5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여의도 하나대투증권빌딩 매각주간사 선정 제안서 참가를 지난 15일 마감했다.  현재 8곳 가량의 증권사가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상태로 하

    2015-04-17 정성훈

  • 모건스탠리 "올해 코스피 최고 2700까지 오를 수도"

    코스피가 올해 2200∼2300선을 찍을 것으로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모건스탠리는 최고 2700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국계 IB들은 코스피가 3년 8개월 만에 2100선을 넘어

    2015-04-17 윤광원

  • 지난해 증권사 해외 점포 1500만 달러 순이익…흑자전환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 해외 점포들이 151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증권사 해외 점포들의 당기순이익은 1510 만 달러로 전년보다 3960만 달러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국

    2015-04-17 윤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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