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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비용 연 2천만원 달해… 치매간병보험 필수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령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치매환자 1인당 연간 소요되는 비용은 약 2000만원에 달해 치매간병보험으로 노후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노령화 지수는 143
2022-09-01 박지수 기자 -
전북·광주은행 신입 공채… 지역인재로 80% 채운다
JB금융지주 산하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나란히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전북은행은 이날부터 8일까지 금융일반 및 통계, IT·디지털 등 총 3개 분야서 지원 받는다. 지역인재,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하는데 전라북도 지역 인재를 80% 이상 모집한다.전형 일정은
2022-09-01 최유경 기자 -
"카드 안 받아요"… 초라한 보험료 카드납부율
보험료 카드납부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금융당국은 소비자 결제 편의를 위해 보험료 카드 납부를 장려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생명보험사들의 전체 수입보험료 중 카드로 결제된 보험료는 5.2%인 것으로 집계됐다.보
2022-09-01 박지수 기자 -
2분기 신규 부실채권 2.3조… 기업대출 '불안'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로 인한 부실 착시효과란 분석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2분기 부실채권비율은 0.41%로 전분기 말(0.4
2022-09-01 이나리 기자 -
금리인하 수용률 '줄세우기'… 억울한 비씨·삼성카드
지난달 말부터 금융사들이 금리인하요구 수용률을 공시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카드사의 경우 금리인하요구 인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에도 수용률이 낮게 나오는 등 수치만으로 금리인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1일 관련업계에
2022-09-01 송학주 기자 -
年 성장률 2.6% 청신호… "소비가 살렸다"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 회복에 따라 0.7%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남은 3·4 분기에 0.1~0.2%씩 성장하면 전망치인 연간 2.6%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이 3%이상 감소한 데다 물
2022-09-01 최유경 기자 -
유럽도 자이언트스텝… 원화 위태위태
미국 달러 강세 속 유럽도 긴축행렬에 가세할 전망이다. 주요 통화에 비해 유독 약세가 두드러지는 원화가 더욱 힘을 잃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350원에 근접한 1348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1352.3원까지
2022-09-01 안종현 기자 -
이정훈 빗썸 전 의장, 싱가포르서 '1300억대 코인재판' 승소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1000억원대 BXA코인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이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서 승소했다. 향후 이 전 의장의 국내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서 진행된 BXA 14차 공판에서 이정훈 피고인측
2022-08-31 최유경 기자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금융권 대손충당금 더 쌓아야"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회사 등 제2금융권이 대손충당금을 더 쌓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31일 열린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사 등 2금융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
2022-08-31 송학주 기자 -
상반기 보험사 순익 희비… 손보 35.7%↑, 생보 30.7%↓
상반기 보험사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5조 6144억원을 기록했다. 손해보험사들은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반면 생명보험사들은 금리 상승과 더불어 보험료 수입도 감소해 실적이 크게 떨어졌다.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
2022-08-31 박지수 기자 -
'금융안정계정' 갈길 멀다… 금융업권별 '딴생각'
금융위원회가 금융사 부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금융안정계정’ 설치를 담은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31일 입법 예고했다. 연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지만 금융업권별로 이해가 갈려 상당폭의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안정계정은 예금보험
2022-08-31 이나리 기자 -
팔고 또 팔고… 보험사 사옥·연수원 매각 러시
보험사들이 수년째 사옥을 매각하고 있다. 내년 도입되는 신 지급여력제도(K-ICS, 킥스)를 앞두고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동산 자산을 유동화 해 수익성과 위험관리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다.한화생명은 동대문 신설동 사옥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22-08-31 박지수 기자 -
교역조건 16개월째 악화… 국제 유가 여전히 부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182.55)가 1년 전보다 22.7%나 상승했다. 수입물가 상승세가 수출물가를 크게 앞지르면서 순상품교역조건지수(82.55)는 16개월째 내리막길 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지난해 같은
2022-08-31 최유경 기자 -
체크카드 사라진다… 해마다 100만장씩 '뚝'
카드사들이 사용율이 저조한 체크카드 단종에 나서고 있다. 빅테크의 간편결제 활용도가 커지면서 사용빈도가 떨어져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인하된 가맹점수수료까지 더해 카드혜택이 갈수록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2022-08-31 송학주 기자 -
국회가 금리 결정?… 은행 압박 더 세진다
금리인하요구권이 활성화되면서 금융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정치권이 은행 압박에 나섰다. 금리인하요구권을 전반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대출차주 요구가 없더라도 알아서 금리를 인하하는 법안까지 등장했다.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안
2022-08-31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