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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호·정완규·박지우··· 여신협회장 '官' 우세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가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등 3명으로 압축됐다. 당초 6명의 후보군 중 관료 출신인 정완규 전 사장과 남병호 전 대표가 모두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로 선정된 만큼 관료 출신이 유리할
2022-08-23 송학주 기자 -
수천억 증자, 사옥 매각… 한화·캐롯·하나손보 한숨 돌렸다
위험기준 지급여력(RBC) 비율 우려를 샀던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당국의 권고치인 150% 안팎의 회사들로 수천억대 유상증자는 물론 사옥매각까지 나서고 있다.캐롯손해보험은 전날인 22일 175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연내 또 한차례 증자
2022-08-23 박지수 기자 -
교보생명, 연세대와 AI 석사 과정 개설… "디지털 인재 육성"
교보생명이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빅데이터' 전문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사내 빅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한 취지로, 연세대는 다음달부터 교보생명에 특화된 '교보 AI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정규 2년 총 6학기 과정으로 앞서 교
2022-08-23 박지수 기자 -
원희룡 장관 취임 100일…"270만호 주택공급 상세안 연속 발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을 방문, 출입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100일이라는 기간을 돌이켜 보면 어떻게 주거안정을 시킬지 방향을 잡는 기간이었다"며 "과거처럼 그때그때 깜짝정책
2022-08-23 박지영 기자 -
가계대출 다시 늘었다… 2분기 1.6조 증가
올 2분기 기준 가계대출은 1757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연이은 대출 금리 인상으로 예금은행의 대출은 감소했으나 비은행 및 2금융을 중심으로 한 대출 총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한
2022-08-23 최유경 기자 -
"환율 상승, 투기 요인 점검"… 외환당국, 두달 만에 구두개입
원·달러 환율이 24일 오전 1340원을 넘어서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3 최유경 기자 -
물가 꺾이나… '기대인플레' 8개월만에 하락
기대 인플레이션이 8개월 만에 한 풀 꺾였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40%p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며 올해 1월 이후
2022-08-23 최유경 기자 -
환율 폭주… 1400원도 시간 문제
원·달러 환율이 폭주하고 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13년 4개월 만에 1330원을 돌파해 개장한 뒤 1340원 선까지 넘어섰다. 금융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중반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2022-08-22 송학주 기자 -
실손청구 전산화, 1사1라이선스 개선… 보험업계, 7대 규제혁신 건의
보험업계가 자회사 설립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등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생·손보협회와 보험사들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금융규제 개선 방향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윤창현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
2022-08-22 박지수 기자 -
'보험계약대출' 괜찮네… DSR 적용 안 받고 금리도 낮아
보험계약대출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대출금리가 시중은행 보다도 낮고 무엇보다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중도상환 수수료도 없고 대출심사도 본인 확인 정도에 그친다.보험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약환급금 중 일정 비율 내에서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하며 신용등급에도 영
2022-08-22 박지수 기자 -
예대금리差 확인해 보니… 전북은행 6.33%p '최대'
관심을 모았던 은행권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가 처음으로 공표됐다.일부 은행들의 편차는 5~6%에 달했다. '이자장사'라는 비판에서 자율로울 수 없는 수치다.22일 오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 공시된 은행별 7월 예대금리차를 보면 전 은행권 중 BNK부산은행의 가
2022-08-22 이나리 기자 -
1%라도 조달금리 낮춰라… 카드사, 해외 ABS 봇물
카드사들이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카드채 조달금리가 크게 오르자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상대적으로 조달비용 부담이 적은데다 수익성 및 자본적정성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022-08-22 송학주 기자 -
"당연"… 연말 기준금리 3% 간다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릴 전망이다. 이 경우 사상 첫 4연속 금리 인상이라는 새 기록을 쓰게 된다. 시장에서는 인플레 압력과 원·달러 급등까지 겹쳐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3%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nb
2022-08-22 최유경 기자 -
원·달러 환율 1330원 돌파… 13년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1330원을 돌파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335.5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란 우려 속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
2022-08-22 최유경 기자 -
22일부터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 '이자장사' 논란 잦아들까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격차를 알려주는 예대금리차 공시가 오는 22일 도입된다. 은행 간 금리 경쟁을 촉진해 소비자의 금리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날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은행별 예대금리차를 확인할 수 있다. 예대금리차는 평균 대출금리서 저축성
2022-08-21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