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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 1667곳…전년比 15.6% 감소
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 수가 전년 대비 1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감사인을 주기적으로 당국으로부터 지정받도록 하는 신(新)외부감사법을 도입한 지난 2018년 이래로 지정 회사 수가 줄어든 건 작년이 처음이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24-02-01 홍승빈 기자 -
“3월 금리 인하 가능성 낮다” 파월 쇼크에 나스닥 2%대 급락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3월 조기 금리 인하에 선을 그으며 시장에 실망감이 전해졌다. 알파벳의 실적 부진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2024-02-01 서정덕 증권부장 -
코스피, FOMC 관망 속 하락… 2487선 마감
코스피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800선이 무너졌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72포인트(0.07%) 내린 2497.0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2024-01-31 변상이 기자 -
고장난 AI株, 美 빅테크 호실적에도 주르륵
올 초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AI주가 주춤하고 있다. 간밤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가 더 뛸 것이라는 예측과는 반대로 그간 AI 관련주들을 끌어올렸던 각종 호재가 소멸되면서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온
2024-01-31 변상이 기자 -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에 13% 급락...화장품株 동반 약세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아모레퍼시픽 관련주를 비롯해 화장품주가 줄줄이 급락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12.82% 급락한 11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의 순수 지주회사인 아모레G(-11.43%)도 급
2024-01-31 김민아 기자 -
中 증시 약발 다했나… 역대급 부양책에도 관련주 어쩌나
연일 이어지는 중국의 증시 부양책에도 국내 증시에 중국 관련주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국내 화학·화장품·관광 등 관련주들은 역대급 부양책 소식에 기대감이 커졌지만 이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31
2024-01-31 변상이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찬바람 부는 증시… 삼성전자發 반도체주 약세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삼성전자가 증권가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장 초반 반도체 대장주들 모두 약세를 띠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498.81)보다 10.91포인트(0.44%) 내린 2487.90에 개장했다.
2024-01-31 변상이 기자 -
저PBR株 오른다는데…성장주 팔아야 할까? [김민아의 왜오르株?]
[편집자주] '왜오르株?(왜내리株?)'에서는 주식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핫(HOT)한 종목을 다룹니다. 주식은 둘 중 하나죠. 오르거나 내립니다.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은 관심있는 종목의 오르고 내리는 이유를 찾기 마련인데요, 간혹 해당 종목이 왜 오르는지 혹은 왜 내
2024-01-31 김민아 기자 -
뉴욕증시, 노동지표 강세에 빅테크 실적발표 앞두고 숨고르기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고용시장 수요 증가에 빅테크 기업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은 장 마감 후 MS(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86포인트(0.35%)
2024-01-31 서정덕 기자 -
금감원, 증권사 성과보수 지급 관행 개선…"장기성과 연동 유도"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잘못된 성과보수 지급관행을 뜯어고친다. 그간 증권사들의 잘못된 성과보수 지급 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고위험‧고수익 분야 쏠림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1월부터 17개
2024-01-30 홍승빈 기자 -
美 빅테크 실적에 쏠린 눈… 코스피 반등 이어갈까
간밤 뉴욕 증시 상승에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함께하고 있다. 내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에 투자자들의 이목은 다시 관련주로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화이자, GM, 스타벅
2024-01-30 변상이 기자 -
"코스피 이전 = 주가 상승" 글쎄…체면 구긴 코스닥 우등생들
올초부터 코스닥 시가총액 최상위권 기업들이 연이어 코스피로 이전상장하고 있지만 주가 상승에는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지난해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넘어간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며 체면을 구겼다. 전문가들은 이전상장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하기보단 기업 펀
2024-01-30 김민아 기자 -
너도나도 주주환원 늘리는 증권사들…주가 반등 시점은 언제쯤
국내 증권사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증권주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증권주가 배당 등 주주환원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개선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5일 보통주 10
2024-01-30 홍승빈 기자 -
뉴욕증시, 대형 이벤트 앞두고도 일제히 상승…S&P500 신고가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속에서도 일제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S&P 500은 또 다시 고점을 높였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02포인트(
2024-01-30 서정덕 증권부장 -
지난해 ABS 발행 66.1조원…전년比 50.2% 증가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급증한 영향이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ABS 발행액은 66조1000억 원으로
2024-01-30 홍승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