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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결' 시멘트값 오른다… 83만호 대책에 들썩
7년째 동결된 시멘트 값이 올해는 오를 전망이다. 정부의 특단 부동산 공급대책으로 건설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데다, 탈탄소 정책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늘어난 탓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가격은 1톤당 7만5000원으로 고시돼 있다. 시멘트 값은
2021-02-19 안종현 기자 -
'PIA 글로벌 1위' 롯데케미칼, '준불연 단열재 소재' 국내 최초 선봬
롯데케미칼이 화재 발생시 화재 확산을 줄일 수 있는 'PIA(고순도 이소프탈산) 첨가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용 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19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소재를 사용한 우레탄 단열재는 기존 우레탄 단열재에 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제품으로, 화재
2021-02-19 성재용 기자 -
[국제유가] 美 한파 안정화-산유국 증산설… WTI, 4일 만에 반락
미국 텍사스주에 닥친 한파와 폭설이 안정화되고 주요 산유국의 증산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반전됐다.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에 비해 배럴당 0.62달러 하락(-1.01%)한 60.52달
2021-02-19 성재용 기자 -
"동박, 대박" SKC, 연 매출 3조-영업이익률 9% '정조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전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시현한 SKC가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성장사업으로 재빨리 BM(비즈니스모델) 혁신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2021-02-19 성재용 기자 -
"르노삼성 정말 심각한 상황… 투자보류·철수할 수도"
"1만5000명의 일자리가 흔들린다."코로나발 위기와 노사 갈등으로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르노삼성 얘기다. 프랑스 르노그룹 본사로부터 철수 경고장까지 날아들었지만 단단히 틀어진 노사관계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도 왕왕 철수설이 있었지만
2021-02-18 박상재 기자 -
'아이오닉5' 시승, 정세균 "전기차 시대 빨리 올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직접 태우고 운전을 하며 수소·전기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정 회장은 18일 경기 용인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정 총리와 만나 아이오닉 5를 함께 시승했다. 두 사람은 기술연구소 주행장을 돌았다.특히 정 회장
2021-02-18 박상재 기자 -
한수원, 중대재해없는 사업장 추진...국토원과 ‘건설안전 교류협약'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18일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안전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자연재해 발생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안전분야 연구개발 시제
2021-02-18 권종일 기자 -
포스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포스코가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 안전·보건, 지배구조 등 ESG관련 주요 정책을 이사회에 부의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ESG위원회 출범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2021-02-18 옥승욱 기자 -
동국제강 "안전사고 모든 질책 받들겠다… 대책 원점 재검토"
동국제강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18일 사망사고가 발생한 부산공장 현장을 점검하고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철저한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김 사장은 "절대로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고가 발생한
2021-02-18 옥승욱 기자 -
'성추행 혐의' 김준기 전 DB 회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가사도우미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김준기 전 회장이 지위를
2021-02-18 유호승 기자 -
SK에너지, 울산CLX 디지털 전환… "세계 최대 그린 사업장 구축"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약 1000만건 이상의 설비 관리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 역량 및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된다.18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울산CLX는 약 250만평의
2021-02-18 성재용 기자 -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5941억원… 합병 시너지 본격화
한화솔루션이 코로나19에도 통합법인 출범 첫 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18일 한화솔루션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
2021-02-18 성재용 기자 -
한화큐셀, '獨 가정용 전력공급 사업' 가입 가구 수 10만 돌파
한화솔루션의 그린 에너지 사업 부문인 한화큐셀이 독일에서 추진하는 가정용 전력공급 사업 '큐에너지(Q.ENERGY)'의 가입 가구 수가 최근 10만가구를 돌파했다.지난해 사업을 본격 개시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이룬 쾌거다. 한화큐셀은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토탈 에
2021-02-18 성재용 기자 -
"미래 환경 리더 키운다" LG화학, 청소년 대상 '그린콘서트' 개최
LG화학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18일 LG화학에 따르면 기아대책 등과 함께 19일까지 온라인 과학 콘서트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그린콘서트는 LG화학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2021-02-18 성재용 기자 -
과실치사보다 형량 높은 산안법… 경제단체들 "기업 과잉처벌"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과잉처벌 우려를 제기하며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했다.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최근 산안법 양형기준을 상향시킨 것에 대한 반발이다. 이들은 "양형위원회가 처벌에만 초점을 맞춰 산업안전보건범죄에 대한 권고 형량범위
2021-02-18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