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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작년 영업익 7421억원… 전년比 두 배 '껑충'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금호석유화학이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9일 금호석유화학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74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3653억원에 비해 103% 뛰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614억
2021-02-09 성재용 기자 -
'코로나19 여파' GS칼텍스, 작년 영업손실 9천억… 사상 최악 실적
GS는 9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GS칼텍스가 지난해 매출액 22조8281억원, 영업손실 91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순손실도 7754억원에 달했다.연간 실적 감소는 코로나1
2021-02-09 성재용 기자 -
OCI, 작년 4분기 영업익 268억원…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OCI는 9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5억원, 영업손실 92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의 경우 전년 2조6051억원에 비해 23.1% 감소하면서 2017년 3조6316억원 이후 3년 연속 하락했다. 영업손실은 1806억원에서
2021-02-09 성재용 기자 -
SK종합화학-로지스올, 물류 폐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맞손'
SK종합화학과 로지스올이 물류 포장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국내 물류용 파렛트 및 컨테이너 렌탈 업계 1위 기업인 로지스올은 상품 보관 및 이동에 사용하는 물류기기 대여사업을 통해 자동차, 전지, 화학 등 다
2021-02-09 성재용 기자 -
OCI-中 LONGi Solar, 8억달러 규모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에너지·화학기업 OCI가 대규모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다시 한 번 폴리실리콘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9일 OCI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 Sdn.Bbn.(OCIMSB)은 중국 LONGi Green Energy Technol
2021-02-09 성재용 기자 -
컬러강판이 효자… 동국제강 영업익 2947억, 79.1% ↑
동국제강이 지난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국제강은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9.1% 증가한 294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5조20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817억원 적자
2021-02-09 옥승욱 기자 -
KCC, 컬러&디자인센터 개소… "컬러-디자인 트렌드 이끈다"
KCC가 최근 서울 서초동 본사 옆에 별관을 신축하고 KCC 컬러&디자인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이곳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컬러 및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하고 고객사에 한 발 앞선 디자인 솔루션과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나선다는
2021-02-09 성재용 기자 -
칼텍스 흔들린 ㈜GS 부진… 영업익 54.7%↓
GS그룹의 지주사 ㈜GS가 지난해 매출 15조4442억원, 영업이익 920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54.7% 줄었다.GS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부진이 계속되면서 계열사 실적이 대부분 부진했다”며
2021-02-09 유호승 기자 -
애플 없어도… 기아, 전기차 ·모빌리티에 29兆 투자
기아가 ‘전기자동차와 모빌리티(이동수단) 솔루션(해결책)’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향후 5년간 29조원을 투자한다.당장 내년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처음 출시한다. 2030년에는 연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기아는 9일 온라인으로 ‘
2021-02-09 박상재 기자 -
LS일렉트릭, LS ITC 219억에 인수… 디지털 전환 속도
LS일렉트릭이 IT 전문기업인 ‘LS ITC’를 219억원에 인수했다. 전력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함이다.9일 이사회를 연 LS일렉트릭은 LS글로벌로부터 물적분할한 LS ITC 지분 전량 60만주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LS ITC는 ▲클라우드 서
2021-02-09 유호승 기자 -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경쟁력 키운다… "북미·유럽向 거점"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을 뚫고 실적 개선에 성공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믿는 구석인 국내 공장을 발판 삼아 ‘혁신 성장’에 주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6284억원, 매출액 6조454
2021-02-09 박상재 기자 -
코웨이·넷마블 진짜 한집 살림… 사옥 이전-시너지 박차
넷마블과 코웨이가 진짜 한집 살림을 차린다.코웨이는 이달 말 서울 구로구의 넷마블 신사옥 'G타워'로 이사를 간다. 인수 1년만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1000여명의 코웨이 임직원들은 G타워 입주를 계기로 넷마블 3500여명 등 타 계열사 직원들과
2021-02-09 박소정 기자 -
두산, 中 로봇사와 '수소연료전지 로봇' 공동 개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수소드론에 이어, 지상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DMI는 중국 로봇 전문기업인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CITIC HIC KAICHENG INTELLIGENCE)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방현장과 산업현장에서 화재진압, 현
2021-02-09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극저온 견디는 후판 개발… LNG선에 공급
현대제철이 극저온에 견디는 후판을 개발해 신수요 창출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5일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컨테이너선 연료탱크용 소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계약한 연료탱크용 소재는 지난해 12월 개발을 완료한 9% Ni(니켈) 후판
2021-02-09 옥승욱 기자 -
사명 바꾼 LS일렉트릭, 글로벌 질주… 해외비중 70% 착착
LS일렉트릭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LS산전에서 사명을 바꾼지 1년여, 글로벌·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이 가시화되고 있다.'2030년 해외사업비중 70%와 매년 10% 성장' 목표 아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디지털전환에 속도가 붙었다.산업용 전기·자동
2021-02-09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