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국내 최고 강도 기가철근 개발… 일반철근 2배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항복강도 1GPa급 철근(기가 철근)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기가 철근은 항복강도 1014MPa급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철근 중 최고 강도의 제품이다. 1㎠당 12.2톤(중형차 7.6대)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5.3톤(중

    2020-12-03 옥승욱 기자
  • 신격호 號 딴 '상전 유통학술상' 대상에 임영균 교수

    롯데그룹이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철학을 이어 제정한 ‘상전 유통학술상’ 2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의 명칭은 신 명예회장의 호 상전(象殿)을 따서 지었다.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롯데와 한국유통학회가 만든 것이다.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2020-12-03 유호승 기자
  • 이 와중 카지노 영업?… 강원랜드 "정선 1.5단계라 괜찮다"

    코로나 3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카지노 공기업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서울 강남코엑스점과 강북힐튼점에 이어 부산롯데점도 휴장에 들어갔다.먼저 휴장에 들어간 서울은 8일까지, 부산은 

    2020-12-03 박소정 기자
  • 한국조선해양, 1000억 규모 LP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LPG운반선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2척, 100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수주 선박들은 모두 길이 180m, 너비 28.4m,

    2020-12-03 안종현 기자
  • DB그룹, 한국여자오픈골프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총상금 10억 이상

    DB그룹이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한국여자오픈)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김남호 DB그룹 회장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 등은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열어 내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김남호 회장은 “우리나라

    2020-12-03 유호승 기자
  • CJ 인사 '판' 커진다… 부진 CEO들 대거 교체說

    CJ그룹이 이르면 이번 주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그룹 안팎에서는 부회장급까지 포함된 파격적인 인사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대한통운을 맡고 있는 박근희 부회장도 대상자 이름에 오르내린다.현재 큰 틀에서의 그림은 마무리됐고  이재현 회장의 최종

    2020-12-03 유호승 기자
  • 전기차 3.7억대분 리튬 확보… 포스코, 이차전지소재 속도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그룹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의 이차전지소재사업과 함께 리튬, 니켈 및 흑연 등의 이차전지 핵심원료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평가매장량 증가, ▲친환경 니켈 제련 사업 추진,

    2020-12-03 옥승욱 기자
  • 제네시스, 10만대 판매 눈 앞… 8일 'GV70' 가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제네시스’가 출범 5년 만에 10만대 내수 판매 고지를 넘어서게 됐다. 무난하고 대중적인 차라는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급 수입차를 뒤흔들 만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달 중에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0-12-03 박상재 기자
  • 푸른솔GC포천, 엑스골프 주관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유진그룹 계열 푸른솔GC 포천이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푸른솔GC포천은 골프장 예약 전문 사이트 엑스골프(XGOLF)가 선정한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 이어온 엑스골프의 10대 골프장은

    2020-12-03 안종현 기자
  • 장기렌터카에 IoT 센서… SK렌터카-만도, 스마트 정비 협약

    SK렌터카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정비 서비스 고도화와 차량 운행 정보 토대 운전자 성향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두 회사는 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

    2020-12-03 안종현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노사정 회의체에서 고용안정 논의해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양사 인수·합병에 따른 고용안정 대책을 노사정 회의체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회사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3일 이같은 입장문을 내고 "노사정 협의 없는 일방적 인수 합병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공대위에는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2020-12-03 김희진 기자
  • 꽉막힌 LA항, 하역대기만 5~6일… 체선급증

    하반기 급증한 해상운송 물량에 해운업계가 고심에 빠졌다. 컨테이너 박스가 부족해 선적이 어려운가 하면, 주요 수출국 항구가 꽉 차 며칠씩 대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폭증하는 수출물량 탓에 주요 해운기업의 정시성(定時性)이 떨어지고 있다. 세계 상

    2020-12-03 안종현 기자
  • '조에·캡쳐·마스터' 안먹혔다… 르노삼성 수입모델 동반 부진

    르노삼성이 수입 모델 부진에 휘청이고 있다. 올해 야심차게 캡쳐(Captur), 조에(ZOE) 등 신차를 선보였음에도 별다른 효과를 못보는 모양새다. 내수 실적을 받쳐주길 기대했지만, 월평균 판매는 530여대에 불과하다. 이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내년에도

    2020-12-03 옥승욱 기자
  • 벤츠, 11월 7186대 판매… 1위 자리 공고히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 대수는 2만743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2만5514대) 대비 7.5% 늘어난 규모다.1~11월 누적기준으로는 24만3440대가

    2020-12-03 박상재 기자
  • '항공빅뱅' 미국式으로… 3년 후 브랜드 단일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후 산업은행이 유증금액을 납입하는 등 절차가 일사천리다. 양사 합병 후에는 ‘대한항공’을 통합 브랜드로 사용할 전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조만간 아시아나항공 실사에 돌입한다

    2020-12-03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