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현장 행보… 투자 상황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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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축 중인 도장 공장을 찾은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사진 가운데) ⓒ한국지엠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신축 중인 도장 공장을 찾았다.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안전을 직접 챙기고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카젬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7일 경남 창원 공장에 들어서는 도장 공장을 찾았다.회사 측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안전 우선 정책에 따라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젬 사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 속에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 협력업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안전을 지키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와 함께 경영 정상화 계획에 따른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창원 공장에 신축되는 도장 공장은 6만7000㎡ 규모의 3층 높이로, 시간당 60대의 작업이 가능하다. 완공 및 가동 시기는 1분기(1~3월)다. 회사 측은 도장 공장 신축 등 5년간 83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