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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호조' 유진기업, 1분기 영업익 224억원… 전년比 15.3% ↑
유진기업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224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설·부동산 경기가 위축돼 매출은 줄었지만, 자회사 실적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늘어났다.유진기업은 올해 1분기 매출 3221억원, 영업이익 224억원, 순이익 174억원
2020-05-18 유호승 기자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4곳 '홀로서기'… 벤처 육성의 마중물 자리매김
현대자동차그룹의 벤처플라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 4곳이 홀로서기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마이셀, 원더무브, 엘앰캐드, 피엠 쏠 등 4개사를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이 성공적으로 분사하면서 벤처플라자 프로그램 출신 스타트업은 16곳으로 늘어났다.벤처플라자
2020-05-18 박상재 기자 -
BMW코리아, 27일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서 '5·6시리즈' 세계 최초 공개
BMW코리아가 새로운 5시리즈와 6시리즈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BMW코리아는 오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5시리즈 및 6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은 “일부 트림(세부 모델)이 아니라 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건
2020-05-18 박상재 기자 -
두달만에 출근한 신동빈 롯데 회장… '위기경영' 고삐 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두달여 간의 일본 출장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했다. 코로나 대응 위기 경영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신 회장은 지난 3월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49재를 마치고 일본으로 떠났다. 그간 신 회장은 홀수달은 한국,
2020-05-18 유호승 기자 -
"안타깝다"… 기부자 현대重, 쉼터 논란에 대략난감
현대중공업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논란이 커지자 난감해 하고 있다. 순수한 기부자로 이번 논란과 직접 관련이 없지만 언론 등에 자주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8월 정의기억연대 전신인 사단법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추진하는
2020-05-18 엄주연 기자 -
르노삼성 '캡처' 초도물량 1000대 다 팔렸다… XM3 이은 흥행 기대주
르노삼성의 컴팩트 SUV '캡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앞서 출시된 XM3가 대박 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캡처로 그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영업 현장에서도 XM3에 이어 캡처까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물량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
2020-05-18 이대준 기자 -
한전-10개 자회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급여반납분 5.9억 기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9000여만원의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18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재원
2020-05-18 권종일 기자 -
[단독] 현대차 'i30' 이달 단종… 준중형 시장 '아반떼' 주력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해치백인 i30를 단종한다.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린 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다.현대차는 i30를 대신해 신형 아반떼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준중형 세단(해치백 포함)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
2020-05-18 박상재 기자 -
車업계, 해외공장 재가동에도 정상화 요원...수출부진에 불안
해외 자동차 공장들이 이달 들어 속속 문을 열고 있지만 정상가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판매가 살아날 조짐이 약해 무턱대고 만들어둘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볼 때 2분기에는 자동차 시장이 바닥을 찍고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여전히 전
2020-05-17 편집국 기자 -
美, 화웨이 반도체 공급 압박에 삼성전자 영향은
미국이 중국의 IT기업 화웨이의 반도체 구매 차단을 위해 고강도 정책을 내놓으면서 국내 미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규제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제한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nbs
2020-05-17 편집국 기자 -
대기업, 1Q 투자 22% 증가…‘포스트 코로나’ 준비 중
국내 대기업이 1분기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수익 악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
2020-05-17 편집국 기자 -
투자손실에 구조조정까지…두산家 우리사주 '망연자실'
두산중공업 직원들이 1년 전 품었던 우리사주조합이 주가 하락으로 투자손실에 구조조정까지 떠안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15일 종가 3915원으로, 지난해 5월 우리사주 청약가(5550원)보다 30% 떨어졌다.두산중공업 우리사주조합 보유분 보
2020-05-17 편집국 기자 -
현대차 본사 로비에 등장한 'UAM'…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전환 가속"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등 미래 이동수단을 공개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 로비에 UAM 및 환승 거점인 허브 등의 축소판 모형을 설치했다.현대차가 로비에 신차
2020-05-17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손실 184억... 적자폭 축소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우한폐렴) 타격에 지난 1분기(1~3월) 184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금호타이어는 1분기 영업손실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01억원)와 비교해서는 적자 폭을 줄였다.같은 기간 매출은 11.1% 줄어든 488
2020-05-15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 채양기 전 현대차 사장 관리총괄로 선임
금호타이어가 채양기 사외이사를 관리총괄사장에 선임한다. 재무·회계 등 관리 부문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주력하기 위한 차원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채 사외이사를 관리총괄사장에 선임할 예정이다.채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구한서
2020-05-15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