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그룹, 기조실장에 김정현 상무 등 코웨이 매각 이후 첫 정기 임원인사

    웅진그룹이 지난해 말 코웨이 매각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현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이, 웅진북센 대표이사에는 이정훈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코웨이 매각으로 그룹이 웅진씽크빅 중심으로

    2020-04-01 박소정 기자
  • 현대차, 코로나19 탓에 3월 30만8503대 판매… 전년比 20.9% ↓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급감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2020-04-01 옥승욱 기자
  • 쌍용차, 코로나19 여파로 3월 판매 9345대… 전년比 29.0% ↓

    쌍용자동차의 3월 판매량이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에 1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쌍용차는 지난 한 달간 9345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1만3590대) 대비 29.0% 감소한 것이다.이 기간 내수 판매 실적은 37.5% 줄어든 6

    2020-04-01 박상재 기자
  • 코웨이, '2020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부문 '1위'

    코웨이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관왕에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22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 18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가전제품 분

    2020-04-01 박소정 기자
  • 르노삼성, 3월 전년比 9.5% 증가한 1만5100대 판매… XM3 신차효과 덕분

    르노삼성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 위기 속에서 신차효과로 견조한 실적을 지켜냈다.르노삼성은 지난달 총 1만5100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1만3796대)과 비교해 9.5% 증가했다.같은 기간 내수 시장에서는 83.7% 뛴 1만201

    2020-04-01 박상재 기자
  • [코로나 넘자] 여객기 → 화물기로… 노사 고통 분담, 살아남기 경쟁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구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각 사는 일제히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생존전략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업계 자구책은 비용감축, 현금 확보와 대체 수익원 발굴 등 세 갈래로 마련됐다.1일 현재 국적 항공사의 전 노선은 90%가량 감축되거

    2020-04-01 김희진 기자
  • 최정우 회장 "3실·3현으로 포스코 저력 보여주자"… 창립 52주년 기념 메시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기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WITH POSCO 정신으로 공생가치를 창출하면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질, 실행, 실리의 3실과 현장, 현물, 현상의 3현 원칙에

    2020-04-01 옥승욱 기자
  • 쌍용차,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출시… 1호차 주인공 임영웅

    쌍용자동차는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장착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흰색으로 꾸민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1일 출시했다.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은 쌍용차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이 에디션에는 4륜 구동 시스템과 실키화이트펄 외관 색상이

    2020-04-01 박상재 기자
  • G70-G80-G90-GV70-GV80… '제네시스 전시장' 만들 때 됐다

    제네시스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독립 전시장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내부에서도 장기간 검토해 오고 있지만, 막대한 비용과 판매노조 반발 등으로 쉽게 풀지 못하는 모양새다.현대차는 지난 3월 30일 온라인으로 출시행사를 갖고 제네시스 G8

    2020-04-01 옥승욱 기자
  • 캐딜락, 얼굴 바꾼 'XT5' 공식 출시… 6717만원부터

    캐딜락코리아는 부분 변경을 거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1일 출시했다.새 얼굴을 단 XT5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입힌 ‘프리미엄 럭셔리’와 역동적 요소를 강화한 ‘스포츠’ 등 2가지 트림(세부 모델)이 있다.엔진은 3.6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장착해 최고

    2020-04-01 박상재 기자
  • 한국지엠, 4월 차량 구매시 7% 취득세 지원 이벤트

    한국지엠은 4월 한 달간 ‘택스 프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별소비세(개소세) 외에 내야 하는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회사 측은 “정부의 개소세 70% 인하 조치에 발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한국지엠은 중형 세단 말리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20-04-01 박상재 기자
  • 한전, 전기車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전기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했다.1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 충전기운영 및 고객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One-Stop으로 제공하는 서

    2020-04-01 권종일 기자
  • '조선' 부진한 출발… 1~3월 수주액 16억 달러 '53%↓'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올 수주 목표 달성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코로나 여파로 물동량이 준데다 국제유가 급락까지 겹쳐 발주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연초 실적으로 전체 흐름을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게 일반론이지만 일각에선 신조 발주 공백이 최

    2020-04-01 엄주연 기자
  • [코로나 넘자] '롯데ON' 한국版 아마존으로… 2023년 매출 20兆

    롯데그룹은 비상경영체제 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의 유통과 호텔 사업부문(BU)을 되살리는게 핵심이다.우선은 코로나 위기 극복이다. '변화'를 주문한 신동빈 회장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그룹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2·3분기 실적에 미칠

    2020-04-01 유호승 기자
  • HDC, 아시아나 인수 멈칫… 결합심사-유상증자 줄줄이 지연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기한 연기되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 환경이 극도로 악화돼 HDC 측이 느끼는 부담이 상당해 보인다. 당초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써냈던 인수금 2조5000억원이 현재로서는 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아시아나항공은

    2020-04-01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