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가정에 먹거리와 생필품 후원
  • ▲ LS전선의 자회사인 세종전선이 28일 세종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푸드팩’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
    ▲ LS전선의 자회사인 세종전선이 28일 세종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푸드팩’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
    LS전선이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청에서 이날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LS전선의 자회사인 세종전선의 박정일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복지시설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푸드팩 사업 등에 활용된다.

    LS전선은 지난해 파산한 전선업체 에스원텍(現 세종전선)의 자산을 인수해 회생시키며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다.

    세종전선은 퇴사직원 20여명을 재고용하는 등 50여명을 채용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정상가동에 나섰다.

    한편, LS전선은 경북 구미시와 강원 동해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인재 육성 등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