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국내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탈황장치인스크러버가

    2020-03-31 엄주연 기자
  • 금호타이어, 임원 급여 4개월간 20% 반납… 美 조지아 공장 셧다운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우한폐렴)로 인한 경영상황 악화에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회사 측은 “긴급 비상경영 대책 회의를 거쳐 전대진 사장과 모든 임원이 이같이 결정했다”며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금호타이

    2020-03-31 박상재 기자
  • 넷심도 조원태 지지… 긍정지수 81.4%

    한진칼 주총 후 조원태 회장에 대한 네티즌 우호 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경영권 방어’ 등의 키워드에 높은 호감을 보였다. 반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주요 키워드는 여전히 ‘땅콩’으로 나타났다.31일 빅데이터 매체 빅터뉴스에 따르면 한

    2020-03-31 김희진 기자
  • '입'이 앞섰다… 기업지원 100兆 체감 멀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방위 경제불황에 소비 주체인 가계지원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내수와 수출 쌍글이 부진에 놓여있는 기업들로서는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자면

    2020-03-31 박소정 기자
  • 현대상선, 새 사명 'HMM' 4월1일 선포… 해운동맹 본격화 시동

    현대상선이 새 사명 HMM(에이치엠엠)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HMM은 사명 변경과 함께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 활동 본격화와 초대형선 인수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안으로는 프로세스 혁신

    2020-03-31 엄주연 기자
  • 효성ITX '스마트 컨택센터' 인기… 콜센터 재택근무 1순위 '픽'

    효성그룹 IT 계열사인 효성ITX의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가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떠올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장소와

    2020-03-31 엄주연 기자
  • 롯데렌터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렌터카부문 18년 연속 1위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

    2020-03-31 엄주연 기자
  • '물컵 제재' 20개월… 진에어 '족쇄' 벗었다

    진에어가 1년 7개월 만에 ‘경영 제재’ 족쇄를 벗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신규 노선·항공기 등록 제한 등의 제재를 해제했다.진에어 제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됐다. 미국 국적 조현민 前 진에어 전무의 불법 등기임원, 물컵 갑질 논란에 대한 처분이었다. 최장

    2020-03-31 김희진 기자
  • 한화시스템 주가, 55% 급반등… 방산 성장 ‘발판’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1주일 새 55.4% 급반등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경제가 부침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안보불안과 신성장동력 확보 등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31일 오전 10시2분 기준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7350원이다. 지난 23일 4730원과 비교해 262

    2020-03-31 유호승 기자
  • LS전선, 친환경 '폴리프로필렌 케이블' 상용화 나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

    LS전선이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재료에 XLPE(가교폴리에틸렌) 대신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

    2020-03-31 유호승 기자
  • 건설 털고 자본금 10兆로… 두산重 유동성 고비 넘는다

    탈원전 후유증이 덮친 두산중공업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바꾼다.  원전 부문을 줄이고 신사업 비중을 높인다. 2조 이상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애물단지인 자회사 두산건설에서도 손을 뗀다.유동성 우려에 자본금을 10조로 늘리고

    2020-03-31 이대준 기자
  • 현대차,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 건립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혁신 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yundai Mobility Global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 : 이하 HMGICs)'를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HMGICs는 ‘R&D

    2020-03-31 옥승욱 기자
  • 1년만에 부채 6조 '급증'… 정유4사, 재무건전성 악화 어쩌나

    지난해 부채가 전년 대비 6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국내 정유4사의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 침체기 이전에 단행한 공격적인 투자들이 침체기를 맞으면서 역효과가 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러 대외변수로 당분간 업황 부진 탈출이 쉽지 않을 것으

    2020-03-31 성재용 기자
  • [팬오션 주총]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 "잠재역량 이끌어내는 것이 신성장동력의 핵심"

    팬오션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중호 신임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안중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의 잠재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의 핵심일 것"이라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으로 무장해 다시 한번 새롭

    2020-03-30 엄주연 기자
  • 한국지엠, 팀장급 이상 임금 20% 지급 유예… 유동성 확보 차원

    한국지엠이 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의 20%를 지급 유예하기로 했다.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팀장급 이상 직원의 임금 20%를 최대 1년 가량 늦게 지급한다.회사 측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 차원의 결정”이라며 “늦으면 내년 1분기(1~3

    2020-03-30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