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민간 역동성 일으킬 파격적 변화 많아지기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0년에는 민간경제의 역동성을 일으킬 파격적 변화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부와 국회가 경제 현안을 국가 어젠다의 전면에 두고 우성과제로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박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희망과 아쉬움

    2019-12-30 유호승 기자
  • LS전선, 친환경 ‘그린케이블’ 잇따라 출시… “미세먼지 저감 효과”

    LS전선이 환경 친화적인 ‘그린케이블’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군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다.30일 LS전선에 따르면 최근 개발한 선박용 육상전원공급 케이블은 선박이 항구에서 자체 엔진 대신 육상 설비를 통해 전기를 공급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매연 발생을

    2019-12-30
  •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송년회 대신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이 '기해년'을 마무리하면서 '2019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으로 송년회를 대신했다.30일 티케이케미칼은 최근 협력업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구룡마을에서 SM그룹 삼라희망재단에서 후원한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이에 앞서

    2019-12-30 성재용 기자
  • KCC, 선박용 방청도료 11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KCC의 선박용 방청도료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이 11년 연속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 KCC가 만든 선박용 방오도료 역시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30일 KCC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2019-12-30 성재용 기자
  • 대우조선해양,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올해 목표 82%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6척을 추가 수주하며 지난해 수주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8918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물량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2년 10월 말까지 선주 측에

    2019-12-30 엄주연 기자
  • '스마트' 재무장 나선 현대重그룹, 2022년 매출 70조 넘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기술혁신을 통한 스마트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승부수를 던진 만큼, 기술중심 경영을 앞세워 2022년 매출 70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4차 산업혁명시대

    2019-12-30 엄주연 기자
  • '윈-윈-윈'… 되파는 웅진, 사가는 넷마블, 팔리는 코웨이

    넷마블이 렌탈 1위 웅진코웨이를 결국 손에 넣었다. 지난 10월 14일 코웨이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두 달 반만의 일이다.30일 넷마블과 웅진그룹은 코웨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다. 인수가격은 1조7400억원이다. 넷마블은 이번 거래로 지분 25.08%를

    2019-12-30 김희진 기자
  • 임원 승진 60% 줄었다… 더 움츠러든 철강업계

    국내 철강사들이 현대제철을 마지막으로 올해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포스코를 비롯한 모든 철강사들이 임원 승진자를 대폭 줄이면서, 내년 불황에 대비해 더 움츠러들었다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빅3 철강사들 올해 연말 임원

    2019-12-30 옥승욱 기자
  • '올해의 효성인'에 권상환 효성TNS 상무 선정

    효성은 권상환 효성TNS 상무를 '2019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효성은 이날 마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권 상무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권 상무는 효성TNS가 미국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업체로 올라서는 데 기여한

    2019-12-30 엄주연 기자
  • 현대·기아차, 스타렉스·포터·쏘렌토 등 64만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자동차의 6개 차종, 64만 2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 리콜대상은 그랜드스타렉스 13만140대, 포터2 29만 5982대, 쏠라티 3312대, 마이티 내로우 3992대 등이다. 해당 차종은

    2019-12-30 박성수 기자
  • '비상경영' CJ그룹, 성과주의로 내실 다진다… 신규임원 축소

    비상경영을 선포한 CJ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 기나긴 장고 끝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내린 결론은 성과주의다.이번 인사에서 승진 임원 58명 중 신임임원은 19명으로 예년(35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신규 임원 평균 연령을 낮추고

    2019-12-30 엄주연 기자
  • 한진家 조원태·이명희 "불미스러운 일 사죄, 가족간 화합 통해 유훈 지킬 것"

    한진 총수 일가가 '모자의 난'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최근 있었던 다툼에 대해 사죄했다.30일 이 고문과 조 회장은 공동 명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2019-12-30 박성수 기자
  • '우울'한 신년 메시지… 경제계 "답답·둔화·부진"

    경제계가 새해 신년사에서 경제둔화와 부진, 규제혁파 등을 키워드로 꼽았다. 우리 경제가 글로벌 경기둔화에 묶여,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진단하고 규제혁파로 기업활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다.3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은

    2019-12-30 유호승 기자
  • '젊은 CJ' 임원평균 45.3세… 제당 강신호, 올리브 차인혁 대표 선임

    CJ그룹이 철저한 성과주의를 원칙으로 한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CJ제일제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강신호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강신호 총괄부사장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겸 그룹

    2019-12-30 엄주연 기자
  • '코웨이 딜' 종료… 두달 반 '-900억' 줄다리기

    마침내 렌탈 1위 웅진코웨이가 게임업체 넷마블 품에 안긴다. 30일 넷마블과 웅진그룹은 코웨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거래액은 1조 7400억원으로, 주당 9만4000원씩 총 1851만 1446주를 인수한다. 거래 후 지분율은 25.08%며, 넷마블은 코웨이 1대 주주

    2019-12-30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