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탈업계, 신년 분위기 '온도차'… 씁쓸한 코웨이 vs 자신감 SK매직

    올해도 가전 렌탈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사업 방향과 포부를 내놨다. 다만 올해는 업계 전반이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던 예년과 달리, 업체마다 새해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게임사 넷마블로의 매각을 마친 웅진

    2020-01-03 김희진 기자
  • "새 먹거리 키워라"… 상사업계, 새해 키워드 '신성장동력' 확보

    종합상사 업계의 2020년 신년사 키워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다. 기존 사업을 육성해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020-01-03 엄주연 기자
  • “필요할 때만 찾고 원할 때 없는 文”… 쪼그라든 대한상의 경제계 신년회

    경제계 최대행사인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에서 3년째 문재인 대통령을 볼 수 없다. 반면 청와대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꼬박꼬박 재계 총수를 부르는 ‘필요할 때 찾고 원할 때 없는’ 이중적인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연쇄효과로 대통령이 나서지 않으니 주요그룹 총수들도 대부분 불참

    2020-01-03 유호승 기자
  •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최우선 과제로 혁신 선행돼야"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그룹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로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First-tier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2020-01-03 옥승욱 기자
  • SK엔카닷컴, 고용부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SK엔카닷컴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중에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에게 추천할만한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강소기

    2020-01-03 이대준 기자
  • 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올해 매출목표 46조6600억… 최첨단 조선·에너지그룹으로 변신해야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스마트중공업시대를 열어갈 신기술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기업문화의 혁신, 이것이 우리가 온 힘을 다해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라며 기술과 혁신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2020-01-03 엄주연 기자
  • 한화 방산계열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와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들 계열사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시무식’을 진행했다. 옥경석 ㈜한화 대표와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임직원 140여명

    2020-01-03 유호승 기자
  • [2020 한화그룹] '태양광·화학·방산' 삼두마차… 매출 100兆 도약

    2020년 세계경제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新 3低의 부정적 흐름으로 3%대 저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경제 역시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뤄진 한한령, 북핵 리스크 등

    2020-01-03 유호승 기자
  • 흐뭇한 정의선, 중형세단 왕좌 놓고 그랜저·K5 집안싸움 '치열'

    현대차의 그랜저 돌풍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지속되면서 중형세단 왕좌를 지켜냈다. 한 집안인 기아차 K5의 거센 추격을 따돌린 것이다. 이처럼 치열해진 중형세단 전쟁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내심 흐뭇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01-02 이대준 기자
  • 르노삼성, 지난해 17만7450대 판매… 전년比 22%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9년 내수 8만6859대, 수출 9만591대 등 총 17만745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22%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3.9% 줄은 8만6859대를 기록하며 비교적 선방했다. SM6 판매가 66.3% 줄었지만

    2020-01-02 옥승욱 기자
  • '중국 부진' 기아차, 지난해 277만693대 판매… 전년比 1.5% ↓

    기아차는 2019년 한해 동안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69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2.2% 감소, 해외는 1.3%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 605대로 글로

    2020-01-02 옥승욱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개인의 성장이 회사 경쟁력… 업그레이드 마이셀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올해 업무 키워드로 제시했다.장 부회장은 2일 동국제강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퇴근 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

    2020-01-02 엄주연 기자
  • '해외 부진' 현대차, 지난해 442만2644대 판매… 전년比 3.6% ↓

    현대자동차는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74만1842대, 해외 368만80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42만26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9% 증가, 해외 판매는 4.8%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현대자동차는 주력 차종과

    2020-01-02 옥승욱 기자
  • '코란도 호조' 쌍용차, 12월 1만2923대 판매… 전년比 20.2% ↑

    쌍용차가 지난 12월에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2월 내수 1만574대, 수출 2349대 등 총 1만292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2000대를 돌파

    2020-01-02 이대준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성장 이끌 새로운 동력 반드시 확보해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어서는 안된다"며 "기존 사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단단히 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

    2020-01-02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