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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4분기 영업익 1070억 … 흑자전환 성공 '쾌거'
한화솔루션이 4분기 영업이익 107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4조6429억원으로 2011년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2조3940억원,
2025-02-06 김병욱 기자 -
HD현대, 2024년 영업익 2조9832억원 … "조선·전력기기 호황"
HD현대는 6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7조7656억원, 영업이익 2조9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6.8% 증가한 수치다.조선·해양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진 가운데 전력기기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2025-02-06 김보배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 지난해 영업손실 644억 … 적자전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4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9023억원, 영업손실 644억원의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지만 전기차 캐즘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했다.지난해 전
2025-02-06 김병욱 기자 -
"경쟁국 보다 불리하지 않게만이라도" … 경총, 정치권에 호소
경영계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 정치권 등이 힘 모아 극복해줄 것을 요청했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15개 지방경총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경총회장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2025-02-06 이가영 기자 -
대한전선, 올해 첫 기업설명회서 작년 신규수주 3조7000억 등 성과 공유
대한전선은 전날 여의도에 위치한 NH금융타워에서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6일에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에게 회사의 실적과 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02-06 김재홍 기자 -
티웨이항공, 대명소노 가처분 신청에 맞대응 예고 …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
티웨이항공과 대명소노 간의 기싸움이 주총 전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티웨이항공이 대명소노그룹의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안에 대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소노인터네셔널이 지난달 31일 대구지방법원에 주
2025-02-06 최유경 기자 -
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이어 올해 'BYD·에어인천' 효과로 최대실적 쓴다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사업 다각화와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재무통으로 평가받는 이규복 대표의 입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오후 2024년 실적을 발표
2025-02-06 김재홍 기자 -
日 라피더스, 삼성전자 턱밑 추격 … '2나노' 곧 띄운다
일본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Rapidus)가 4월부터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시험 생산에 돌입한다. TSMC를 추격할 핵심 기술로 2나노 양산에 공 들이고 있는 삼성전자는 인텔과 SIMC에 이어 라피더스의 도전까지 맞닥뜨리며
2025-02-06 이가영 기자 -
HD현대건설기계, 작년 영업익 1904억 … 인도·브라질·중국 시장 성과
HD현대건설기계는 6일 2024년 매출액 3조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시장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업황 부진에 따른 경쟁 심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비용 증가 등의
2025-02-06 김보배 기자 -
딥시크 뒤에 中 파운드리 있었다 … 삼성·SK 기술력 바짝 추격
저가형 AI(인공지능) 모델의 포문을 연 딥시크 충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도 중국업체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압도적인 시장 1위인 대만 TSMC에 이어 2위 삼성 파운드리도 AI 특수를 노려볼 만
2025-02-06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두산퓨얼셀, '수소 생태계' 구축 가속화 … 고속성장 예고
두산퓨얼셀이 수소 생태계 구축 바람을 타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탄다. 이 회사는 지난 수년간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성장 정체 등 여파로 실적이 지지부진했지만,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물량 납품을 본격화하며 올해부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6일
2025-02-06 김보배 기자 -
"합병 효과 톡톡" … SK이노, 4분기 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개선과 E&S 합병 효과로 흑자 전환했다.다만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은 전기차 캐즘 여파로 3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155억원으로 전년보다 83.4% 감소한
2025-02-06 김병욱 기자 -
SK온, 공장 절반 쉰다 … 실적 개선 지연
SK온이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는 적자가 2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SK온은 올해 미국에 배터리 신공장이 대거 가동되는데, 전기차 캐즘으로 기존 공장을 절반도 돌리지 못하고 있다. 고정비 급증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
2025-02-06 김병욱 기자 -
이재명 차일피일 사이 … 韓 반도체 핵심인력 미국·중국으로 엑소더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인력 부족이 심화되며 한국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 중국 반도체 기업이 브로커를 쓰면서까지 한국 인재를 빠르게 영입하고 있어 인력 유출이 심화되고 있어서다.삼성·SK 등 국내 기업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지만, 정부나 정치권의 무관
2025-02-06 윤아름 기자 -
귀뚜라미, 러시아 냉난방전시회서 10여종 난방 솔루션 선봬
귀뚜라미가 지난 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Aquaflame Moscow) 2025’에 참가해 현지 특화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 작년 기준 글로벌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9000여명이 관람한 러시
2025-02-06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