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무력화 시도… 최윤범 묘수 먹힐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 측의 고려아연 의결권 무력화를 시도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전날 영풍정밀과 최윤범 회장 및 그 일가가 보유한 영풍 주식 19만226주를 575억원에 장외 매수, 영풍

    2025-01-23 김보배 기자
  • 베일 벗은 갤럭시 S25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갤럭시 S25, 소름돋게 진보한 AI

    삼성전자가 더욱 개인화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선보였다. S24가 온디바이스AI를 탑재한 ‘세계 첫 AI폰’이었다면 S25는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상황을 반영한 초개인화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역대급 스펙을 탑재했지만 출고

    2025-01-23 이가영 기자
  • SK하이닉스, '역대급' 성과급… 기본급 1500% 쏜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앞두고 구성원들에게 기본급의 15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2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초과이익분배금(PS)과 특별성과급 등을 합해 기본급의 15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PS

    2025-01-22 장소희 기자
  • 현대차,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

    현대자동차가 국내 통근버스 시장에 수소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에버랜드)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2025-01-22 홍승빈 기자
  • 효성 '강요미수 혐의' 12차 공판… "조현문, 형제들 부동산 법인 감정평가 했다"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2014년 효성을 떠난 뒤 형제들과 교차지분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법인의 가치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22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과 박수환 전 뉴

    2025-01-22 최유경 기자
  • LG이노텍, 지난해 영업익 7060억원… 전년比 15%↓

    LG이노텍이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1조2008억원, 영업이익 706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고

    2025-01-22 이가영 기자
  • LG디스플레이 “올해 투자 신중하게… 턴어라운드 이룰 것”

    적자 늪에 빠져 있던 LG디스플레이가 작년 한 해에만 영업손실 2조원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 영향이 컸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사업 체질 개선, 재무 건전성 강화 등에 확보에 집중한

    2025-01-22 이가영 기자
  • 대명소노, 티웨이·에어프레미아 동시 인수 추진… LCC 판도변화 예고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한 후 합병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명소노그룹이 항공 분야 진출을 위한 행보를 구체화하면서 LCC(저비용 항공사)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0일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2025-01-22 김재홍 기자
  • 삼성물산 상사부문, 4분기 영업이익 28.1% 개선… 美 태양광 사업 호조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30억원을 기록했다. 비료, 구리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개선됐다.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상사부문에서 매출 3조5050억원, 영업이익 73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25-01-22 윤아름 기자
  • 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무도회 참석… 최측근들과 환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한화그룹은 김 부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트럼프 정부 주요

    2025-01-22 김병욱 기자
  • ㈜한진, 글로벌 사업 호조에 2024년 매출 첫 3조 돌파

    ㈜한진이 글로벌 물류사업 등의 호조로 지난해 연간 매출 첫 3조원을 돌파했다. ㈜한진은 2024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7.4% 상승한 3조14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은 미래 성장

    2025-01-22 김재홍 기자
  • 현대차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으로 리뉴얼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 구독 플랫폼(기존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차량

    2025-01-22 홍승빈 기자
  • 중기부, 1조 출자… 1조90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1조원을 출자해 1조900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는 중기부 올해 모태펀드 출자예산 1조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조기에 마중물을 공급하여 벤처투자 회복세를 뒷받침

    2025-01-22 김재홍 기자
  • HMM "1년 내 2조5000억원 이상 주주환원"

    HMM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22일 공시했다. HMM은 ▲연평균 매출성장률 9%, ROE 4%(3년 평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달성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핵심지표 2030년까지 65% 달성 ▲ESG경영 확대 ▲주주 등 이해관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트럼프 입만 쳐다 보는 韓 기업들… "全산업 경영환경 변할 것"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국내 기업들의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취임 첫날 우려했던 관세 폭탄이 시행되지 않았지만, 더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분명히 하며 어느 산업군 하나 장담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틀날 가진 백악

    2025-01-22 장소희, 이가영, 홍승빈,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