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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 매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미국 콜로라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진행 중인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 2건을 글로벌 민자발전기업(IPP)인 컨투어 글로벌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컨투어 글로벌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PP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의
2025-01-22 김보배 기자 -
LG디스플레이, 지난해 영업손실 2조원 축소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적자를 2조원이나 줄이며 흑자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2025-01-22 이가영 기자 -
한경협 “상법 개정시 상장사 상장유지비 평균 12.8% 늘어”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의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시 상장사의 유지비용이 평균 12.8% 증가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이 발표한 ‘국내 주요 기업의 상장 유지비용 조사’에 따르면 상법 개정으로 인
2025-01-22 윤아름 기자 -
현대제철, 영업이익 3144억원… 전년比 60.6% 감소
현대제철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2023년 대비 10.4% 줄었고, 영업이익은 6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2.2% 줄었다. 건설시황
2025-01-22 김보배 기자 -
현대모비스, 차 내부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현대모비스가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고, 뒷좌석 아이들의 카시트 착용 여부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저
2025-01-22 김병욱 기자 -
HJ중공업,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 첫 인도
HJ중공업이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을 선주사에 인도하며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재입증했다.22일 HJ중공업은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2척의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중 1차선을 지난 20일 최종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독보적 기술력 K-조선… MRO·LNG선 기대감 증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내 조선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K-조선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박 및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분야에서 트럼프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사에서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위기를 기회로… 재계, '24시간' 대미 네트워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서 재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전부터 고관세 시행을 예고하는 등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재계는 당분간 관계 개선 강화에 적극 나서는 등 트럼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5-01-22 이가영 기자 -
꽁꽁 닫힌 지갑… 10명 중 3명 “작년보다 설 지출 줄일 것”
국내 정치불안, 경기불황, 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10명 중 3명이 작년보다 설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명절 소비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작년보
2025-01-22 이가영 기자 -
올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규모 264억… 전년比 3.1%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규모가 전년 대비 3.1% 늘어난 264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제도는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지자체가 추가로 부금액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전국 17
2025-01-22 김재홍 기자 -
CXMT, 베일 벗고 삼성·SK 정조준… "메모리 판 뒤엎는다"
중국 최대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CXMT)가 홍콩 증시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동안 비공개 기업으로 중국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던 CXMT가 자본시장에서 10억 달러 규모 조달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메모리업체들을 겨냥하고 나섰다는 평이 나온다.22일 반도체업
2025-01-22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가맹 파트너 모집 外
◆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쏘카 일레클’ 가맹 파트너 모집쏘카가 오는 6월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쏘카일레클’의 4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2019년 국내 최초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빠
2025-01-22 이보현 기자 -
자율주행 규제 푸는 美‧中… 韓, 현대차만 동분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자율주행차' 개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내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국과 더불어 중국 정부도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규제 환경과 적은 투자금
2025-01-22 홍승빈 기자 -
시총 16조, 보유현금 15조… HMM 매각 '먼 얘기'
HMM의 민영화 작업이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해운업 호황에 힘입어 경영정상화를 이뤘지만, 덩달아 몸값도 10조 이상으로 불어나며 매각 성사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지고 있다.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지난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는 매출
2025-01-22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K-배터리 "위기는 기회" VS "최악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K-배터리에 미칠 영향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K-배터리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먼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2025-01-22 김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