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企 체감 하도급 거래공정성 지수 소폭 개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하도급거래 공정성수준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제조하도급거래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거래공정성지수는

    2024-08-19 김재홍 기자
  • 금호타이어, 폭스바겐 멀티밴 T7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의 멀티밴 T7에 신차용 타이어로 '엑스타 HS52'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멀티밴은 지난 1949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폭스바겐에서 가장 오랜 기간 생산되고 있는 모델이다. 멀티밴 T7에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전동화 기술이

    2024-08-19 박소정 기자
  • 호실적 CJ대한통운·㈜한진, '글로벌'에 방점 찍는다

    물류업계 선두기업 CJ대한통운과 ㈜한진이 글로벌사업 부문에 박차를 가한다.CBE(초국경 전자상거래) 물류 호조세에 발맞춰 글로벌 네트워크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24-08-19 설유빈 기자
  • 전기차 포비아, 선박으로 옮겨 붙는다

    '전기차 포비아'가 선박으로 옮겨붙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닝보항만국은 지난 9일(현지시간) 저장성 닝보시 저우산항에서 발생한 대만 양밍의 컨테이너선 둥밍호 폭발 사고 원인으로 컨테이너에 실린 리튬배터리를 주목하고 있다.이날 사고는 대만 해

    2024-08-19 박소정 기자
  • [두산 밸류업]

    밥캣 분리 옳다… 두산에너빌 본원 경쟁력 'UP'

    두산에너빌리티 본원 사업 경쟁력이 강화하고 있다. 원자력과 가스터빈 성과가 가시화하며 수익성 개선에 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두산밥캣 분리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 구도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 및 별도기준 실적은 큰

    2024-08-19 김보배 기자
  • [N-경제포커스]

    인수합병·새출발… 변화 몰아치는 LCC업계

    저비용 항공사(LCC)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통합 LCC 탄생 등 지각변동이 예고되면서 각 업체들의 행보가 더욱 바빠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인수합병(M&A)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2024-08-19 김재홍 기자
  • 전기차 '사회적 비용' 누가 내야 하나

    전기차 화재의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백억에서 수천억원이 소요될 사회적 비용에 대한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배터리 실명제나 전기차 90% 충전 등은 임시방편적인 대책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회적 재난에 대비할 근원적인 방안과 함께 그에 소요되는 천문학적인

    2024-08-19 김병욱 기자
  • AI 토탈 솔루션으로 간다… SK '이천포럼' 개막

    SK그룹이 사흘간 인공지능(AI)과 고유 경영체계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강화 방안 등 비롯한 그룹 혁신 방안을 구체화한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SKMS 정신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SK

    2024-08-19 이가영 기자
  • 여야 첫 경제연구단체 출범… 경제계 '소통창구' 기대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국회 경제연구단체가 공식 출범한다. 당색을 구별하지 않고 모인 경제연구모임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이다. 여야 대립으로 꽉 막힌 국회와 경제계와의 소통창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19일 유동수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경제의

    2024-08-19 안종현 기자
  • 상반기 최대실적 LS에코에너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S에코에너지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는 올 상반기 매출 4125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8%

    2024-08-19 김재홍 기자
  • SK, 내일부터 그룹 수뇌부 회의 … 최태원, 사업구조 개편 해답 찾을까

    SK그룹이 오는 19부터 '이천포럼'을 열고 그룹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고유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리밸런싱) 해답을 찾을지 주목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S

    2024-08-18 임준환 기자
  • 경제단체 "노란봉투법 거부권 당연… 국회, 전면 재검토해야"

    경제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노란봉투법’ 재의요구원(거부권) 행사를 두고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는 즉각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환영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이른바

    2024-08-16 이가영 기자
  • KF-21 인니 분담금 1조6000억→6000억 축소… 기술이전도 줄여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분담금이 6000억원으로 축소됐다. 당초 계획보다 1조원 감소하면서 기술이전 규모도 줄었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KF-21 공동개발 분담비율 조정 및 후속조치

    2024-08-16 김재홍 기자
  • SK네트웍스, SBVA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3000만달러 투자

    AI 중심 사업모델 혁신에 나선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일류 벤처캐피탈이 조성하는 펀드 투자 참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업계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SK네트웍스는 'SBVA(에스비브이에이)'가 1억3000만 달러(1800억

    2024-08-16 설유빈 기자
  • 中企 “노조법 개정안에 尹 재의요구권 행사 환영”

    국회가 야당 주도로 이달 초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의결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논평에서 “파업의 대상과 범의를 확대하고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사실상 가

    2024-08-16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