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重, 2분기 영업익 3059억... 전년比 16.6% ↑

    두산중공업은 올해 2분기 자체 실적의 부진에도 자회사들의 선전으로 체면치레를 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8246억원, 영업이익 3509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을 기록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

    2017-08-02 이지완
  • 아주그룹, 창업주 생가터에 아동청소년 교육공간 '아주 좋은 꿈터' 개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던 故 청남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의 오랜 숙원이 실현됐다.아주그룹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좋은 꿈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곳은 문태식 창업주가 생전에

    2017-08-02 이지완
  • 일진그룹, '친환경車 핵심기술' 발판… 연매출 2조원대 회복 기대

    일진그룹이 친환경 자동차 핵심 기술을 발판으로 올해 연매출 2조원대 회복에 나선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일진그룹은 친환경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주력 계열사인 일진머티리얼즈와 일진복합소재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일진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일렉포일'은 황산구

    2017-07-27 이지완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한·브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추대… 3연임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한·브소사이어티 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초대 회장에 이어 3번째 연임을 하게 된 것. 27일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26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최신원 회장이 임원 및 이사진들의 만장

    2017-07-27 이대준
  • 한국시멘트협회,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연보전 부문 수상

    한국시멘트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연보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멘트 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을 통한 국가 자원순환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시멘트협회는 이번 수

    2017-07-26 이지완
  • 두산重, 美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 'ACT' 인수 완료

    두산중공업은 미국 법인 DHIA가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 'ACT Independent Turbo Services'(ACT) 인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6월 말 두산중공업이 ACT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한 달여 만이다. 사명은 두산터

    2017-07-26 이지완
  • 수요산업 리스크에 실적 '우려'

    철강업계, 자동차 파업과 조선용 후판가격 협상에 '촉각'

    회복세에 있는 철강업황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만한 변수가 나타났다. 현재 자동차 업계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는 노조 파업과 원료가격 급등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해야 하는 조선용 후판가격 협상이다. 이 두 요인은 올 하반기 국내 철강사들 경영 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2017-07-25 옥승욱
  • 현대건설기계, 상반기 영국 CNHi에 미니굴삭기 2200대 판매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현대건설기계가 유럽·북미·대양주 등 선진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 영국의 글로벌 종합건설장비 기업인 CNHi사에 미니굴삭기(1-6톤) 2200대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2017-07-24 옥승욱
  • 포스코대우, 무역협회·코엑스와 손잡고 'MICE 산업' 진출 본격화

     포스코대우가 MICE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포스코대우는 지난 2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 코엑스와 함께 MICE 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과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MICE는 기업회의(Meeti

    2017-07-23 이대준
  • 삼표, '풍납토성 레미콘공장 이전' 항소심... 다음달 29일 결론

    삼표산업이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 풍납 레미콘공장의 이전 문제로 국토교통부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1심에서 승소한 삼표산업과 항소를 제기한 국토부 측이 반복적인 주장을 펼치는 가운데 다음달 재판이 종결될 예정이다.삼표산업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풍납공장 사업인

    2017-07-20 이지완
  •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인수 완료... 잔금 완납·이사 선임 등 후속 마무리

    한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 인수를 최종적으로 완료하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한일시멘트는 18일 산업은행, KEB하나은행 등 32개 채권자가 보유한 현대시멘트 지분 84.56%(1417만986주)에 대한 인수 잔금을 모두 납입했다고 밝혔다.인수총

    2017-07-18 이지완
  • 유진그룹, 미래 성장동력 핵심 '4차산업' 인재 육성

    유진그룹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식 보급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유진그룹은 올해 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전 계열사 팀장들을 대상으로 '유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

    2017-07-18 이지완
  • 내주 공론화위원회 윤곽

    원전 공사중단 후폭풍…무효-가처분-손해배상訴 봇물 우려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결정의 후폭풍이 거세다. 한수원 노조는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법적 대응과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반면, 탈핵단체는 이같은 결정을 환영하며 원전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원은 지난 14일 오전 경주 보문단

    2017-07-16 옥승욱
  • 근로자 462만명 적용-영향률 23.6% 역대 최대

    추가 부담 15조~81조…경총·중기중앙회 "생존권 위협"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과도하게 늘어나는 인건비가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을 올해 6470원보다 16.4% 오른 753

    2017-07-16 옥승욱
  • 물가-인력난-임금상승 도미노 악영향 우려

    공포의 최저임금 7530원… 소상공인·영세 중기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인 6470원에 비해 16.4% 오르며, 17년만에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은 15조원에 달하는 추가부담을 지게 될 전망이다. 재계와 이와 연관된 단체들은

    2017-07-16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