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센 노조 온다… 현대차·한국GM 전운

    현대자동차와 한국GM 등 완성차 업체들에 강성 노조 집행부가 들어선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전기차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사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오는 7일 임원선거 결선투표

    2021-12-06 김재홍 기자
  • 싼타페 6인승 나왔다… '2022년형' 출시

    현대자동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가솔린 2.5 터보 모델

    2021-12-06 김재홍 기자
  • SUV도 친환경 열풍… 하이브리드 모델이 잘 팔려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까지 판매된 현대차·기아의 SUV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가 차지했다.5일 현대차·기아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하이브리드·전기·수소전기 S

    2021-12-05 박소정 기자
  • 11월 수입차 판매 31% 감소… BMW, 두달 연속 벤츠 제쳐

    수입차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를 비껴가지 못했다. 기대했던 사상최대 판매 기록도 불투명해졌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8810대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2만7436대보다 31.4% 감소한 수치다. 1

    2021-12-03 김재홍 기자
  • 차세대 CUV·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미래 책임진다

    한국GM의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 개발이 마지막 테스트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신형 CUV를 필두로 한 GM의 한국 경영정상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한국을 방문한 스티브 키

    2021-12-03 김재홍 기자
  • "지금 신청해도 2023년형 받는다"… 新車 최장 대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인기 모델의 경우 출고 대기기간이 1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계약하면 1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디젤 모델은

    2021-12-02 김재홍 기자
  • 그랜저, 올해는 10만대 못 넘긴다… 반도체難 계속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5년 연속 10만대 클럽 가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로 아산공장 가동이 수차례 중단된 것이 판매량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11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2021-12-02 김재홍 기자
  • 정몽혁 홀로서기 성공할까… 신기인터모빌 인수 눈앞

    현대코퍼레이션이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업체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은 최근 신기인터모빌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 하고 본협상에 돌입했다.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6개월 만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인수

    2021-12-02 안종현 기자
  • GM, 포스코케미칼과 북미 양극재 공장 추진

    제너럴모터스(GM)와 포스코케미칼이 북미 지역에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용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GM은 1일(현지시간) 포스코케미칼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구속력 없는 계약에 서명했으며, 

    2021-12-02 김재홍 기자
  • '화재 논란' 볼트EV 1만대 리콜… 내년 1월부터 배터리 교체

    한국GM이 ‘볼트 EV’의 자발적 리콜에 대한 최종 해결방안으로 국내에 판매된 제품의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한국GM은 연내 교체 배터리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터리 교체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GM은 매우 낮은 가능

    2021-12-02 김재홍 기자
  • 내수 14%↓, 수출 15%↓… 11월 국산車 판매 부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반도체 부품수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11월 내수·수출 실적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쌍용자동차·한국GM·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의 11월 내수판매는 12만3136대로

    2021-12-01 김재홍 기자
  • 벤츠 '더 뉴 CLS' 공개… 쿠페 역동성 업그레이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의 국내 출시 라인업과 가격을 1일 공개했다.CLS는 쿠페의 우아함과 역동성, 세단의 안락함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를 통

    2021-12-01 김재홍 기자
  • 오미크론까지… 車 반도체난 더 꼬인다

    오미크론(Omicron)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공급망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

    2021-12-01 김재홍 기자
  • 현대차, 英 '올해의 車' '올해의 자동차회사' 2관왕… 탑기어 선정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

    2021-12-01 김재홍 기자
  • [시승기] 프리미엄 물씬… 7년만에 나온 BMW 전기차 iX

    BMW는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디 얼티밋 i 데이(THE ULTIMATE i DAY)’를 개최했다. 이날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THE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 등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BMW코리아는

    2021-11-30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