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기] 아우디가 만들면 전기차도 다르다… e-트론의 '진가'

    순수 전기 자동차도 아우디가 만들면 달랐다.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짧을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였다. 첨단 기술과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상으로 뛰어난 공간은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아우디가 처음 내놓은 전기차 ‘e-트론 55

    2020-07-24 홍천=박상재 기자
  •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장 "지금이 전기차 적기, 차별화된 경험으로 승부"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올 한 해 국내 순수 전기 자동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했다.매너링 사장은 지난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e-트론 55 콰트로’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앞으로 대대적인 전기차로의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을

    2020-07-24 홍천=박상재 기자
  • '튜닝·부분변경·재출시'… 신차 없는 쌍용차의 생존법

    'SUV 전문기업' 쌍용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모델을 최대한 활용한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튜닝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G4 렉스턴 부분변경, 티볼리에어 재출시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유동

    2020-07-24 옥승욱 기자
  • 한국타이어 노조, 임금교섭 회사에 위임…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본사에서 임금 조정에 관한 권한을 회사에 위임하는 ‘2020년 임금교섭 회사 위임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 자리

    2020-07-24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미래 모빌리티' 알리기 앞장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널리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전기 및 강연 등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상설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친환경 이동성’과 ‘이동의 자유’, ‘연결된 이동성’을 주제로 자율주행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2020-07-24 박상재 기자
  • 적자 면한 기아차, 하반기 유동성·신차로 'V자 반등' 노린다(종합)

    기아자동차의 지난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간신히 적자를 면한 수준에 머물렀다.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가 사실상 마비된 탓이다.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아차는 하반기 신차를 생산해 공장 가동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차, 연말까지 유동성 13조원 확보… "코로나19 등 외부변수 고려"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에 대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13조원의 유동성을 쌓겠다고 밝혔다.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등 외생변수에 따른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연말까지 13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차 "북미·유럽지역 딜러 정상 영업… 신흥국은 70% 미만"

    기아자동차 딜러점이 북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시장에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주 기준 북미 및 유럽 지역 딜러는 100%에 육박하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23 박상재 기자
  • '영업익 반토막' 현대차, 제네시스·SUV 확대로 하반기 위기 돌파(종합)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를 비껴가지 못했다. 글로벌 팬더믹 상황 속 수요가 급감하며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일각에선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커 내부에선 여전히 방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2020-07-23 옥승욱 기자
  • 기아차, 2분기 영업익 1451억원… 전년比 72.8% ↓

    기아자동차가 지난 2분기(4~6월) 영업이익 1451억원으로 가까스로 적자를 피했다.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판매가 급감한 데다 해외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변수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 경영 실적 발표에서 영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2030년 유럽서 대형 수소트럭 점유율 12~15% 목표

    현대차가 2030년까지 대형 수소전기트럭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3일 열린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서호준 상용친환경해외사업팀 팀장은 "앞으로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은 대형트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2020-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차, 하반기 인도 시장에 신형 i20 등 투입… "비대면 채널 강화"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신형 i20를 투입하고 비대면 채널을 강화한다.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인도 시장에 신형 i20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수익성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하반기 GV70 등 신차 투입해 내수 공략 박차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신차를 투입해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23일 열린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상현 재경본부장은 "상반기 내수 시장은 코로나19에도 정부 세제 혜택으로 해외 시장과 달리 수요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사는 고객 눈높이에

    2020-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차 "글로벌 車시장 하반기 완만한 회복 전망"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우한폐렴)로 위축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올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2020-07-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SUV 선봉' 하반기 美 판매목표 35만대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미국 판매 목표를 35만대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현대차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상현 재경본부장은 "미국 내수 급감에도 팰리세이드, 베뉴 등 SUV 판매확대로 상반기 기준 점유율은 0.3%p 개선된 4.3%를 기록했다

    2020-07-23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