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8990만원내외관 차별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 강화
  • ▲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 F 스포츠’ ⓒ렉서스코리아
    ▲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 F 스포츠’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 F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X 450h F 스포츠는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 제어 가변식 서스펜션’에 극한의 성능을 내는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를 탑재했다.

    외관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검은색 사이드미러 및 뒤 범퍼, 20인치 휠로 차별화했다. 실내 공간에는 전용 디지털 계기판 및 운전대(스티어링 휠), 몸을 받쳐주는 스포츠 좌석 등이 들어갔다.

    이 밖에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주차 시 충돌 위험을 감지해 제동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 등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8990만원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소비자에게 더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하게 됐다”며 “각자 성향에 맞는 RX 라인업을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소속 선수인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 ▲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 F 스포츠’ ⓒ렉서스코리아
    ▲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 F 스포츠’ ⓒ렉서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