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 직속지난 8월 1일 임명… 자가격리 거쳐 직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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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술 및 인증 준법부 담당 임원에 랄프 리머 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8월 1일부로 임명된 랄프 리머 상무는 자기격리를 거쳐 본격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그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 직속으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 자기 인증 등 관련 모든 분야를 책임진다.랄프 리머 상무는 2002년 독일 아우디에 입사한 뒤 15년간 안전기술 개발 및 시험 업무를 맡았다. 최근까지 자기 인증 제도 관련 해외시장 책임 역할을 해왔다. 2017년부터 1년 동안은 한국 시장 인증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이끌기도 했다.그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 사장은 “랄프 리머 상무의 경험이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데 있어 긴밀한 협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