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창작자 기반 플랫폼 ‘X8M’ 설립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창작자 기반의 플랫폼 기업 ‘X8M’을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미국에서 ‘X8M’을 이원광 대표와 공동으로 설립, 미국과 제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2022-07-19 이가영 기자
  • 홀로서기 성공한 LX그룹, 2분기 실적도 역대급 예고

    지난달 계열 분리를 마무리하며 완전 독립경영에 나선 LX그룹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 이어갈 전망이다. 그룹 내 맏형이자 신사업 발굴 등을 맡고 있는 LX인터내셔널과 국내 대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 LX세미콘이 그룹 성장을 견인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2-07-19 이가영 기자
  •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홍대 거리서 MZ세대에 '농촌여행·농산물' 홍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촌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홍대 거리로 나섰다.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계 인사들과 함께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광장무대에서 MZ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촌 여행

    2022-07-18 이가영 기자
  • 쌍방울그룹 “이재명 의원과 관계 및 친분 없다”… 의혹 보도에 법적대응 예고

    쌍방울그룹이 최근 제기되는 잇따른 의혹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18일 호소문을 통해 변호사비 대납, 조직적 증거 인멸, 시세조종 및 주가조작 등의 보도와 관련 “이 의원과의 특별한 관계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추측성 보도에 유감

    2022-07-18 이가영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단기 성과에 안주하면 더 큰 위기 찾아온다"

    "단기 실적 개선에 안주한다면 더 큰 위기가 도래할 것이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롯데는 14일 부산에서 2022년 하반기 VCM을 진행했다. 이번 VCM에서는 글로벌 시장

    2022-07-14 박소정 기자
  • 롯데, 부산서 하반기 사장단회의 개최… 4개 사업군 경영전략 점검

    롯데는 14일 부산에서 ‘2022 하반기 사장단회의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전략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

    2022-07-14 이가영 기자
  • 효성, 美 ATM 시장 압도적 1위 지킨다… "하반기 자체 앱스토어 론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업체인 효성티앤에스가 미국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분주하다.14일 효성TNS의 미국 법인인 효성아메리카에 따르면 하반기 ATM 전용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효성 관계자는 "효성아메리카는 하반기 ATM 전용 앱스토어 출시를

    2022-07-14 박소정 기자
  • 재계, 경기침체 우려에 긴축경영… “차입 줄이고 투자 천천히”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으로 하반기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긴축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계와 전문가들은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2022-07-14 이가영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 “양손잡이 경영으로 2030년까지 신사업 비중 50%로 확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이달 초 경기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LS 임원세미나에서 일일 연사로 나서 양손잡이 경영에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신사업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14일 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Why Now? What’s Next?‘

    2022-07-14 김보배 기자
  • 대한상의, 3년만에 제주포럼 개막… 복합위기 극복방안 논의

    대한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주포럼을 열었다.13일부터 2박3일간 제주에서 경제부처 수장들과 기업인, 국내외 석학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경제의 미래를 논의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제45회 대한상의

    2022-07-14 박소정 기자
  • 경제단체 “빅스텝으로 기업부담 가중 우려… 정부 대책 절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0.50%포인트(p) 올린 것과 관련, 경제단체들이 급격한 인상에 따른 기업 부담 가중과 소비 위축을 우려하고 나섰다.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논평을 내고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서도 시

    2022-07-13 이가영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14일 사장단회의서 강조할 하반기 전략은?

    올해 초부터 각 계열사에 '새로운 롯데, 혁신'을 주문해왔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장단과 모여 하반기 전략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4일 신동

    2022-07-13 박소정 기자
  • 끝나지 않은 최저임금 여파… 경제계, 이의제기 신청 잇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인상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지만 경제계가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안 고시를 앞두고 경제단체들이 고용노동부에 잇따라 재심의를 요청하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위원회가 제출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내달

    2022-07-12 박소정 기자
  • 대한상의, 산업별 ESG 워킹그룹 발족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식품·제약·바이오·유통 관련 주요기업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업종별 경제·사회·지배구조(ESG)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ESG 이슈가 산업섹터별로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2-07-11 이가영 기자
  • 대한상의 "한은 빅스텝 단행시 기업 이자 3.9조 늘어"

    한미 정책금리 역전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경우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1일 ‘한미 정책금리 역전 도래와 시사점’ 보고서를

    2022-07-11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