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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산외교인상' 수상… 민간외교관 헌신 공로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한평생 미국‧일본‧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이끌고 민간외교관으로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그룹은 조 명예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서울국제포럼이 수여하는 ‘2022년 제14회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다
2022-06-14 이가영 기자 -
경총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올해부터 반드시 적용돼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이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경총은 13일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 쟁점 검토’ 보고서를 펴내고 노동계 주장을 쟁점별 정면 반박에 나섰다.
2022-06-13 이가영 기자 -
대한상의 “법인세 낮추고 투자 세액공제율 높여야”… 정부에 건의
대한상공회의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상황을 고려해 기업들의 조세부담 완화와 미래투자 활성화에 필요한 조세제도 개선과제를 정부‧국회에 전달했다. 대한상의는 13일 발표한 ‘2022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건의문’을 통해 “글로벌 산업지형이 급변하고
2022-06-13 이가영 기자 -
재계, 2분기 실적 ‘안갯속’… 원자재·금리·유가 등 악재 겹쳐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재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인상, 고유가, 글로벌 경기 하강 우려 등 악재가 줄줄이 겹치면서 실적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
2022-06-13 이가영 기자 -
경제계,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규탄… "정부의 단호한 대처 필요"
경제계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행위에 대해 지적하며 "정부가 상황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계는 10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2022-06-12 박소정 기자 -
GS,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2년 연속 ‘제자리’
GS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성과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GS는 금융당국이 지키도록 권장한 3개 핵심지표 항목을 2년 연속 미준수해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의지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GS가 최근 공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202
2022-06-10 김보배 기자 -
㈜한화, ESG 성과회의 개최… "하반기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
㈜한화는 상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성과회의를 열고 현황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성과회의에는 환경·안전, 공정거래, 지배구조 등 ㈜한화 ESG협의체 각 분과의 대표 임원과 실무자가 참석했다.㈜한화는 작년 3월 ESG 이
2022-06-10 이가영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벌써부터 시끌… 경제계 "업종별 구분 적용해야"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적용되는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제계는 업종별 구분적용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데 반해 노동계는 필요성 자체를 부인해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지는 양상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06-10 박소정 기자 -
경영계 "尹정부 노동개혁 최우선 과제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국내 기업들이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꼽았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0개 기업 임원들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고용노동정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44.7%가 새 정부 노동개혁 중점 추진과제로 노동
2022-06-09 이가영 기자 -
대한상의 "임금피크제 판결 혼란 막기 위해 '직무급제'로 전환해야"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만을 기준으로 삼은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직무급 체제로 조속히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상의회관에서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임금피크제 판결 동향 및 기업 대응방안 온라인 설명회
2022-06-09 박소정 기자 -
재계,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당혹'… 대응책 마련에 동분서주
합리적인 이유 없이 나이만을 기준으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대법원의 최근 판결로 인해 재계에서 노사 갈등이 촉발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일부 대기업 노조가 판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2022-06-09 박소정 기자 -
“ESG 전문가 모셔라”… 재계, 인력확보 쟁탈전 치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정작 ESG 전문가는 찾기 힘들어 기업 간 인력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ESG경영 강화로 관련 인력이 채용시
2022-06-09 이가영 기자 -
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4400만원 전달
효성이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44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은 육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수호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
2022-06-08 이가영 기자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임금피크제 대법 판결, 노사 갈등 촉발할 것"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대법원의 임금피크제를 연령에 따른 차별이라고 판단한 판결 이후 노사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권 부회장은 8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임금피크제 대법 판결 쟁점 및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운영 중인 산업현장에서
2022-06-08 박소정 기자 -
롯데,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눈독'… 신동빈 통 큰 결단 내릴까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적극적인 M&A 의지에 힘입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일 IB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가 최근 최대주주인 허재명 사장의 지분 53.3%를 포함한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가총액(
2022-06-08 박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