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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장 전달
한화그룹이 코로나19(우한폐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한화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5만장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이들 회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위기극복을
2020-02-26 유호승 기자 -
㈜코오롱, 지난해 영업익 1248억… '주택사업 호조' 전년比 18%↑
㈜코오롱이 지난해 매출 4조4060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냈다고 25일 공시했다.올해 매출액은 전년(4조 3245억원) 대비 1.9%, 영업이익(전년 1051억원)은 18.7% 증가했다. 이와 함께 당기순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
2020-02-25 김희진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만장일치 연임…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회장단 추대 및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2년 더 연임한다.경총은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어 손경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회장단은 손 회장이 지난 2018년 3월 취임 후 노동·경제·경영 등 기업활동
2020-02-25 유호승 기자 -
코오롱그룹, 백혈병 어린이들 위해 헌혈증 500장 기증
코오롱그룹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매를 25일 전달했다. 기증한 헌혈증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졌다.코오롱 임직원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된 사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증을 모았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20-02-25 김희진 기자 -
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사내이사 사임… 과다겸직 논란 해소하나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쇼핑 사내이사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까지 그룹 계열사 9곳에서 등기임원을 맡고 있어 과다겸직 논란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쇼핑 사내이사직 사임계를 내면서 6곳으로 줄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다음달 22일 임기만
2020-02-25 유호승 기자 -
한진칼 주총 '코로나 변수'… 소액주주 출석 크게 준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 전체를 마비시키면서 한진칼 경영권 다툼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조원태와 조현아 측 모두 출석주주의 과반수 확보가 관건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내달 25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주총에서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KCGI·반도건설 등 3자연
2020-02-25 이대준 기자 -
용산 LS타워 잠정 폐쇄… 계열사 직원 확진 판정
LS그룹 계열사와 삼일회계법인 등이 입주한 서울 용산구 LS타워가 일시 폐쇄됐다.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해서다.25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이 건물 16층 사무실에 근무하는 LS니꼬동제련의 한 직원은 전날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2020-02-25 유호승 기자 -
'구자열→구자은' 승계 최소 3년 후… 구자열 회장, ㈜LS 사내이사 연임키로
LS그룹의 지주사인 ㈜LS가 다음달 제51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자열 회장과 이광우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현재 ㈜LS의 사내이사는 구자열 회장과 이광우 부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등 3인이다. 일각에선 이번 주주총회에서 구자열 회장
2020-02-25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회원사에 ‘출퇴근 시차제’ 자율실시 권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회원사에 출퇴근 시차제 등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다.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계에서도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겠다는 것.대한상의는 “감염 전파 위험을
2020-02-24 유호승 기자 -
댓글 4만개 훑어보니… 조원태 긍정감성 72%
한진가(家)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네티즌 여론은 어떨까. 포털 뉴스 댓글은 일단 조원태 회장에게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땅콩회항’ 여파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계속됐다.24일 빅데이터매체 빅터뉴스에 따르면 최근 조원태 회장에
2020-02-24 김희진 기자 -
기업들은 '심각' 넘어 '비상'… 全산업 방역전쟁
재계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초긴장, 방역 및 예방조치에 전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칫 국내 사업장과 공장, 사무실 등이 잇따라 폐쇄되는 도미노 셧다운 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현대차 등 자동차업체들은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으
2020-02-24 이대준, 옥승욱, 유호승, 박상재, 김희진, 엄주연 기자 -
이재현 '투자', 이미경 '네트워크'… K무비 넘어 K팝· K푸드 확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계를 휩쓸면서 향후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역할 분담도 더욱 분명해질 전망이다. 21일 CJ그룹에 따르면 CJ ENM은 기생충의 투자·배급사로,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125억원의 투자계약
2020-02-21 이대준 기자 -
‘한화 3세’ 김동관 부사장,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사장이 한화솔루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전망이다.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다음달 24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된다.김동관 부사장은 지난
2020-02-20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우태희 前 산업부 차관 선임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상의에 산업부 차관 출신 인사가 온 것은 처음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하고 우태희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는 "우태희
2020-02-20 박소정 기자 -
한진그룹 "조현아 3자연합 간담회, 알맹이 없는 흠집내기 행사에 불과"
한진그룹이 20일 ‘조현아 3자 연합’이 진행한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비전·알맹이 없는 흠집내기 행사”라고 비판했다.한진그룹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조현아 주주연합의 이번 기자간담회는 명확한 비전도, 경영전략도 제시하지 못한 보여주기식 행사”라며 “기존 전략의 재탕
2020-02-20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