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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권 행사 기회 많아지도록 노력"
CJ그룹, 올해 전자투표제 확대… 주주친화 정책 강화
CJ그룹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전자투표제를 전 계열사로 확대할지 주목된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CJ 지주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 대부분이 여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2019-02-22 엄주연 기자 -
형제간 경영권 분쟁 사실상 끝나
신동주 경영개입 가능성 차단… 신동빈 회장, 한·일 ‘원롯데’ 재확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롯데의 ‘원톱’으로 자리매김하며 본인의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개입 여지가 사실상 차단된 형국이다. 경영권 분쟁 재발 가능성도 끝난 셈이다.22일 롯데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최근
2019-02-22 유호승 기자 -
CJ그룹, 올해 대중문화 신인 창작 지원에 60억 투자
CJ그룹이 올해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에 60억원을 투자한다.CJ그룹의 공익법인 CJ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2019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에 올해 약 6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음
2019-02-22 엄주연 기자 -
스위스 이어 내달 중국行
최태원 SK 회장, 내달 中 보아오포럼 참가… 올들어 두번째 해외포럼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두번째 해외포럼에 나선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이어 다음달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22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다음달 26~29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참가한다. 해당 포럼의 상임이사를 역임했던 그는 현재 자문위
2019-02-22 유호승 기자 -
모디 총리 “삼성·LG 이어 기아차도 인도의 파트너로 성장”… 韓 기업에 투자 독려
“삼성과 LG전자에 이어 기아차도 신뢰할 수 있는 인도의 파트너로 성장했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말이다. 그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모디 총리는 “한국 경제인들과 수차례 만남을 가져왔다”며 “인도가
2019-02-21 유호승 기자 -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혁신성장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등 올해 수출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워 보인다. 무역업계가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전폭 지원하겠다.”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무역협회
2019-02-21 유호승 기자 -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10억원 기부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2019-02-21 박성수 기자 -
롯데그룹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기를”… 이색 사회공헌활동 ‘눈길’
롯데그룹이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기를’이라는 목표 아래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플레저박스’와 육아맘을 위한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이 대표적이다.21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실시하
2019-02-21 유호승 기자 -
신임 이사회 의장 고려대 염재호 총장
최태원 회장, SK(주) 이사회 의장서 물러난다…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SK(주)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내달 5일 열리는 SK(주) 이사회 안건으로 의장직 교체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최태원 회장은 2016년부터 SK(주) 대표이사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겸직해 왔지만,
2019-02-20 이대준 기자 -
신동빈 회장, 日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복귀… “호텔롯데 IPO 적극 추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지난해 2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후 딱 1년만이다.20일 롯데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 안건을 통과시켰다.신 회장은 지난해 2월
2019-02-20 유호승 기자 -
1% 배당도 안하는 곳 수두룩… 한진칼·남양유업은 표적
갑질? 저배당?…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대상 '자의적'
국민연금의 경영참여형 주주권 행사가 기업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민연금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경영권 침해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 심리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2019-02-20 엄주연 기자 -
DB김준기문화재단, 대학생 102명에 장학금 14억원 전달
DB김준기문화재단이 대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14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2019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근영 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높은 이상을 갖고 지식과 기술을 익혀
2019-02-20 유호승 기자 -
CJ그룹, '프로덕트 101 챌린지' 최종 11개사 선정…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기업판 프로듀스 101 '프로덕트 101 챌린지'를 통과한 최종 11개사가 가려졌다.CJ그룹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프로덕트 101 챌린지 어워드&넥스트' 행사를 열어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1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이와 함께
2019-02-20 엄주연 기자 -
정현천 SK 사회공헌팀장 “기업은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조직”
“기업은 경제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조직이다.”정현천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팀장(전무)의 말이다. 그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2019-02-19 유호승 기자 -
롯데는 제3자 매각 선택해 절차 진행 중
효성, 지주사 전환 마지막 퍼즐 '효성캐피탈' 처리 고심
효성그룹이 효성캐피탈 등 금융계열사 처분 방법을 놓고 고심 중이다. 조현준 회장 등 총수 일가가 효성캐피탈 지분을 취득하거나 제 3자 매각이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꼽히지만,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효
2019-02-19 엄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