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김동관·동원 형제, 나란히 다보스포럼 참석… '무한기업' 도약 모색

    한화그룹 3세들이 다보스포럼을 찾아 미래를 선점하는 '무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2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포럼에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2019-01-24 엄주연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해 성공시대 만들어야”

    “민과 관이 힘을 합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성공시대를 만들어야 한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42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2019-01-24 유호승 기자
  • 최종현 선대 회장의 뜻 계승

    최종현학술원, 내달 ‘한미중 컨퍼런스’ 개최… 최태원 SK 회장 축사

    최태원 SK 회장이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학술원은 다음달 14~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한미중 3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학술원 출범을 기념해 글로벌

    2019-01-24 유호승 기자
  • 대상무형(大象無形), 롯데가 맞이할 미래가 매우 크고 무한하다고 강조

    신동빈 롯데 회장 “초변화시대 대응전략 수립해야”… 지속성장 방안 주문

    “초변화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다.”신동빈 롯데 회장의 말이다. 그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4개 사업부문(BU)장

    2019-01-23 유호승 기자
  • 일년에 두번 열리는 롯데그룹 최대 규모 회의

    신동빈 롯데 회장, 복귀 이후 첫 사장단회의서 던질 메시지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사장단회의에서 던질 메시지에 대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출소 이후 첫번째 사장단회의인 만큼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판단된다.신 회장은 23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송파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출근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2019-01-23 유호승 기자
  • 행동주의 사모펀드 목적은 단기적 시세차익, 기업활동 동력 훼손

    [이대준의 재계 프리즘] 국민연금·KCGI의 한진家 압박은 정당한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예고된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인 이른바 강성부 펀드(KCGI)가 한진그룹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과 조양호 회장의 이사 해임 등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모펀드인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10.81% 보유한 2대

    2019-01-23 이대준 기자
  •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 3가지 방침 제시

    경총 “재계 '대변인' 역할 충실히 수행하겠다”… 기업규제 혁파 최우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재계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정부 주도의 여러 규제 등을 혁파하겠다고 다짐한 것.경총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손경식 회장과 김용근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

    2019-01-22 유호승 기자
  • 이재현 CJ 회장의 승부수 '글로벌 영토확장'… 성패는 미국에 달렸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토확장'을 가속화한다. 미국이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한 필수 관문인 만큼, 이 회장의 글로벌 전략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중심이 중국 등 기존 신흥국에

    2019-01-22 엄주연 기자
  • 한화 방산계열, 신설된 '통합 수출 컨트롤타워'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 본격화

    한화 방산 계열사가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시동을 건다. 계열사 통합 수출 컨트롤타워를 앞세워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방산 계열사는 지난해 8월경부터 통합 수출 컨트롤타워인

    2019-01-21 엄주연 기자
  • 재계, 다보스에 총집결… 최태원·김동관은 '단골'

    국내 재계 주요 인사들이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로 향한다. 대부분 기업에서 올해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한목소리로 강조한 만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쟁도 불붙을 전망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황창규

    2019-01-18 엄주연 기자
  • 최태원 SK 회장, 활발한 현장·소통경영으로 국내외 '동분서주'

    최태원 SK 회장이 활발한 현장·소통경영에 나서며 국내외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스스로 본인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꽝’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새해부터 각종 정부 및 기업 내부행사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2019-01-18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지난해 기업호감지수 53.9점… 전년比 소폭 하락

    지난해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가 전년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기업호감지수(CFI)’를 조사한 결과 기업에 대한 호감도는 53.9점으로 조사됐다.기업호감지수는 지난 2016년

    2019-01-17 유호승 기자
  • 여러가지 시장 상황도 고려돼야

    SK·롯데, 지배구조 개편 타이밍 ‘저울질’… “주주·투자자 이익 얻을 때가 적기”

    SK그룹과 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SK는 텔레콤을 중간지주사로, 롯데는 호텔롯데를 상장시키려 한다. 이들 기업은 주주 및 투자자가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타이밍에 관련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17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2019-01-17 유호승 기자
  • 국내 증시의 8%, 약 123조9000억원 굴리는 큰 손의 '위협'

    국민연금 정치화되나… 한진칼 경영개입 시 '연금사회주의' 우려

    국민의 노후자금을 맡아서 운영하는 국민연금이 개별기업 경영에 간섭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계와 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기업의 자율경영을 훼손하는 것으로, 이른바 '연금사회주의'로 흘러가고 있어서다.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위헌 소지가

    2019-01-17 이대준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경영상황 점검 위해 일본行… 올해 첫 해외출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 현지 경영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올해 첫 해외일정이다.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는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등 핵심경영진을 만나 회의를 통해 현황파악 등에 나선다. 주주와 투

    2019-01-16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