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성 개선' 두산그룹, 지난해 영업익 1조2159억… 전년比 4.1% ↑

    두산그룹이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덕분에 지난해 실적이 증가했다. 올해는 매출 20조원 돌파 등을 목표로 세웠다.㈜두산은 연결 재무제표기준(잠정)으로 지난해 매출 18조1722억원, 영업이익 1조215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

    2019-02-13 이대준 기자
  • 한화시스템, 美 'F-35 전투기' 구성품 정비업체로 선정

    한화시스템은 미국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실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 정부가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해외군사판매) 구매국 업체들로부터 제출 받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2019-02-13 엄주연 기자
  • 1955년 2월 14일생, 공교롭게 밸런타인 데이와 날짜 겹쳐

    신동빈 롯데 회장, 매년 생일날 ‘밸런타인데이' 특수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오는 14일 64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그는 매년 생일선물로 ‘밸런타인 특수’를 받고 있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1955년 2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1년 일본 노무라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국내 무대에 데뷔한

    2019-02-13 유호승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일주일 뒤 집행유예 만료… 경영복귀 주목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행유예 만료 시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 회장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의 집행유예가 오는 18일 만료될 예정이다.

    2019-02-12 엄주연 기자
  • 포럼 통해 사업 확대 '모색'

    최태원 SK 회장, 올해 ‘릴레이 포럼’ 시동… 국내 첫 행보 ‘최종현학술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도 릴레이 포럼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다수의 국내외 포럼에 참석해 본인의 경영철학인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한 그는 올해 역시 광폭행보에 나선다.12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12차례 국내외 포럼에 참석했

    2019-02-12 유호승 기자
  • CJ문화재단, 다음달 4일까지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은 연극·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의 개인 창작자와 소규모 극단에 공연장과 제작비를 지원하는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CJ문화재단이 가능성있는 작품

    2019-02-11 엄주연 기자
  • CJ헬로 매각 현실화된 이유는?… 이재현 회장의 '선택과 집중' 주목

    매각설만 무성했던 CJ헬로가 협상 테이블에 오르면서 CJ그룹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CJ헬로의 자체 경쟁력 확보보다 매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내부적으로

    2019-02-11 엄주연 기자
  •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금강산 관광 재개,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달렸다"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이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달려있다"며 회담 결과에 따라 필요시 북측과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방북했던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등 임직원 22명이 이날 오후 귀환했다. 

    2019-02-09 엄주연 기자
  • 호텔롯데 상장, 마지막 퍼즐만 남아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속… 금융은 팔고 유통은 합치고

    롯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계열사는 매각을, 유통 계열사는 통합하며 지주사 체제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달 30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관한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롯데캐피탈은 오는 12일 예정이다. 지난

    2019-02-08 유호승 기자
  • '삼성맨' 출신 진가 발휘할까… CJ 박근희·한화 옥경석 대표 등 '주목'

    재계 '삼성맨' 출신들이 새 둥지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그룹 내 중책을 맡으면서, 외부 영입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커질 전망이다.7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주요 그룹들의 삼성 출신 인사 영입이 줄을 잇고 있다. 세계적인

    2019-02-07 엄주연 기자
  • 현대아산, 8~9일 금강산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현대아산이 2월 5일 창립 20주년을 위해 오는 8~9일 금강산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국환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8~9일 1박 2일간 금강산을 방문해 기념식, 기념만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아산 관계자는&

    2019-02-07 엄주연 기자
  • 최근 5억 달러 추가 투자 결정

    최태원 SK 회장 '신남방 투자' 1조… 모빌리티·식음료·ICT로 확대

    최태원 SK 회장이 동남아시아에 꽂혔다. 모빌리티와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현지 투자를 위해 1조원을 배팅하며, 신남방정책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해 동남아에 5억 달러를 출자한 데 이어 최근 5억 달러(약

    2019-02-07 유호승 기자
  • 마지막 관문 통과 여부 관심 집중

    롯데, 설 연휴에도 '좌불안석'… 신동빈 회장 '대법원 판결' 임박

    롯데그룹이 설 연휴에도 좌불안석이다. 신동빈 회장의 대법원 판결이 이달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의 3심은 기록을 송부 받은 날부터 4개월 이내에 선고해야 한다. 형사재판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2019-02-06 유호승 기자
  • 'GS칼텍스 부진 여파' ㈜GS, 4분기 영업익 4138억… 전년比 21.3% ↓

    GS그룹 지주사가 지난 4분기에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주요 계열사인 GS칼텍스 부진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GS그룹의 지주사인 ㈜GS는 2018년 4분기에 매출액 4조3319억원, 영업이익 4138억원, 당기순이익 179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전 분

    2019-01-31 이대준 기자
  • 효성, 설 명절 맞아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

    효성이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효성첨단소재는 31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쌀과 세제 등 생필품과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르기

    2019-01-31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