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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LPG船도 '풍년'… 현대重·대우조선 수주 잇따라
글로벌 조선업계에 LNG(액화천연가스)선에 이어 LPG(액화석유가스)선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발 셰일가스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LPG선 발주 규모가 회복 조짐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우리 조선업계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LPG선 수주 확대를
2020-02-27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올해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918만톤 판매 목표…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현대제철이 고성능 브랜드 강재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섰다.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 경영방침을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로 확정하고, 브랜드 강재의 고객 맞춤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
2020-02-26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日 MOL과 '스마트 LNG-FSRU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선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사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십
2020-02-26 엄주연 기자 -
포스코, 글로벌 나눔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적극 실천
포스코가 글로벌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해외 원료공급사와 매칭펀드를 조성해 국내외 지역사회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및 호주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0-02-26 옥승욱 기자 -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 "자동차에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제철이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이 포함됐다. 이는 정 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
2020-02-26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단조사업 부문 분할… 전문 자회사 신설
현대제철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며 본격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 제품의 생산과 판매사업을 물적 분할하고 이를 맡을 전문회사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현대아이에프씨는 자산 5218억원
2020-02-25 옥승욱 기자 -
현대重그룹, 910억원 규모 초대형 LPG선 1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KSS해운과 8만4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1척, 총 91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다. 올해 9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
2020-02-25 엄주연 기자 -
'가스전 성공신화' 포스코인터, 그룹 핵심으로… "非철강 선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을 필두로 자원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비철강 확대 전략에 힘을 보태는 한편, '가스전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020년 경영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회사는
2020-02-25 엄주연 기자 -
[단독] 철강협회 총회 서면으로… 협회 설립 45년만에 처음
한국철강협회가 26일 개최하려 했던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무산됐다. 코로나19(우한폐렴)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회의를 자제하는 현 시국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철강협회가 지금껏 정기총회를 개최해 오면서 감염병 확산으로 총회 자체가 무산된 것은 이번이
2020-02-25 옥승욱 기자 -
포스코, 美 원료공급사와 ‘GEM 매칭펀드 2호’ 조성… 공생 가치 창출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원료공급사와의 GEM 매칭펀드 2호를 조성한다. 포스코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어니 트래셔 (Ernie Thrasher) 엑스콜(Xcoal) 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EM 매칭펀
2020-02-24 옥승욱 기자 -
동국제강, 코로나19 사태에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 주목
동국제강이 지난 2018년 개발한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향균효과가 극대화된 강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24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2020-02-24 엄주연 기자 -
삼성重, 크레인 참사 간부 4명… 항소심서 무죄→유죄
법원이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 당시 안전관리책임 간부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했다.21일 창원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구민경)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 등 당시 삼성중공업 조
2020-02-21 유호승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개발 돌입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선급과 함께 차세대 첨단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020-02-21 이대준 기자 -
포스코, 올해 청암상 수상자에 홍성유 박사 등 4명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홍성유 박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 교육상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봉사상에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기술상에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과학상에 선정된
2020-02-19 옥승욱 기자 -
車강판 20만톤 줄면 2000억 피해… 철강 전후방 산업 휘청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가 잦아들 줄 모르면서 산업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당초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던 철강업계도 현대차 등 완성차 공장 가동 중단이 잇따르자, 자동차강판 공급에 차질을 빚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기아차 공급비중이 큰
2020-02-19 옥승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