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다시 '鐵' 강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후 첫 고로 개수

    포스코가 다음달 중순 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에 착수한다. 광양 3고로는 이번 개수를 통해 내용적 5500㎥ 이상의 초대형고로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초대형고로를 6개 보유한 세계 최고의 철강사로 우뚝 설 전망이다. 특히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하는 고

    2020-01-30 옥승욱 기자
  • 삼성重, 2020 정기 임원인사… 정진택 부사장 등 8명 승진

    삼성중공업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1명 등 총 8으로 전년 수준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

    2020-01-30 엄주연 기자
  •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편입 후 첫 분기 적자… 제품價 정상화에 '총력'(종합)

    현대제철이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의 꾸준한 오름세에도 2년 6개월 동안 올리지 못한 현대·기아차향 자동차강판 가격이 실적 악화의 최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제철은 내달 현대차와 협상에서 기필코 가격 인상을 이뤄내겠다는 의

    2020-01-29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제철, 현대차 부진에 中 SSC 가동률 60%…"단기적 실적 개선 어려워"

    현대제철이 현대·기아차의 판매 감소로 중국 스틸서비스센터(SSC)의 가동률이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현대제철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서강현 재경본부장(전무)은 "중국 법인으로 스틸서비스센터가 진출해 있는데 현대기아차 판매부진으로 어려움

    2020-01-29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제철, 내달 현대차와 車강판 가격 협상…"최소 3만원 인상할 것"

    현대제철이 내달 다시 한번 현대자동차와 자동차강판 가격 협상에 나선다. 지난해 가격 인상 실패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현대제철로선 이번 협상에서 최소한의 인상폭을 이끌어 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29일 진행된 현대제철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0-01-29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제철, 올해 車강판 510만톤 판매 계획

    현대제철이 올해 자동차강판 판매 목표를 510만톤으로 잡았다. 29일 진행된 현대제철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함영철 영업본부장(전무)은 "올해 현대차그룹에 자동차강판을 410만톤 정도 공급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완성차까지 포함하면 전체 판매량은 51

    2020-01-29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제철, 희망퇴직 통해 100여명 감축…"보상금으로 100억원 소요"

    현대제철이 지난해 연말 희망퇴직을 통해 100여명의 인원을 줄였다고 밝혔다.29일 진행된 현대제철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서강현 재경본부장(전무)은 "지난해 연말 재무구조를 건전화하고 내부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며 "이를

    2020-01-29 옥승욱 기자
  •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3313억…전년비 67.7% ↓

    현대제철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철광석 가격 강세에도 자동차강판,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충분하게 인상하지 못한 결과다. 현대제철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0조5126억원, 영업이익은

    2020-01-29 옥승욱 기자
  • 동양철관, 145억원 규모 '플랜트 송유관' 수주

    동양철관이 올해 초부터 대규모 수주를 따내며 순항을 시작했다.KBI그룹의 강관 계열사인 동양철관이 지난 24일 유럽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 지역에 공급할 145억원 규모의 플랜트 송유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대규모

    2020-01-28 이대준 기자
  • 포스코, 우한 주재원 4명 전원 철수 검토… "현지 가공센터 휴무"

    포스코가 중국 우한공장에 근무하는 주재원 4명을 전원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중국 우한 현지 자동차강판 가공센터에는 4명의 주재원이 중국인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때마침 춘절 연휴로 내달 2일까지 가동을 쉬고

    2020-01-28 옥승욱 기자
  • 조선업-ICT, 올들어 협력 확대…'스마트 조선소' 본격 시동

    중후장대 산업인 조선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의 협업이 확산되고 있다 있다. 한국 조선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액화천연가스(LNG)선 기술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26일 조선업

    2020-01-26 엄주연 기자
  •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 인니서 봉사활동

    포스코는 자사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에서 학교 건축 및 교육봉사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비욘드'는 포스코가 글로벌 모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

    2020-01-21 박소정 기자
  • 현대重그룹, 선박 5척 총 2666억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이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과 초대형유조선 수주에 성공했다.현대미포조선은 21일 팬오션과 5만톤급 PC선 4척, 총 1574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로, 현

    2020-01-21 엄주연 기자
  • 삼성重, 세계 최초 'LNG 이중연료 셔틀탱커' 인도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를 인도하며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일 거제조선소에서 13만톤(DWT)급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인 노르웨이 티에키 오프쇼어(Teekay

    2020-01-21 엄주연 기자
  • 해 넘기고 설도 지날 판…현대重 노사협상에 기진맥진

    현대중공업의 노사 협상이 해를 넘겨서도 좀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피로감만 가득하다. 새해 들어 중단됐던 임금 및 단체협상이 재개됐지만, 양측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21일 38번쩨 교섭이 예정돼 있지만 기대 난망이다. 앞서 열린 14일과 16일에도

    2020-01-20 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