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重, 임직원 단체헌혈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혈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5일과 6일 이틀간 사내에서 2차 단체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에는 현대중공업 외에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MOS 등 울산지역 현대중공업그룹

    2020-03-05 엄주연 기자
  • "용광로를 지켜라"… 포스코 최정우·현대제철 안동일 '코로나 방역' 진두지휘

    국내 대표 철강사 수장들이 코로나19(우한폐렴)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직접 포항제철소를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가 하면,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은 경영진 조차 사업장간 이동을 최소화하라는 특별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이들은 한번 멈

    2020-03-05 옥승욱 기자
  • 현대삼호重, 전남지역 첨단 조선기자재 업체 육성 나서

    현대삼호중공업이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남 지역에 첨단 조선 기자재 업체를 육성한다.현대삼호중공업은 4일 회사 홍보관에서 영암 대불산단에 입주해 있는 협력회사인 보원엠앤피(주)와 '신성장산업 LNG추진선 연료탱크 제작 전문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그

    2020-03-04 엄주연 기자
  • 현대건설기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울산공장 가동중단

    현대건설기계가 4일 하루 울산 동구 사업장을 폐쇄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회사 2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A씨(58)가 인후통 증세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최종 확진

    2020-03-04 엄주연 기자
  • 코로나 위기에 뭉쳤다… 현대제철 노사, 지난해분 임금협상 타결

    현대제철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지난해 협상은 노조 5개 지회가 첫 단일교섭에 나서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우한폐렴)란 최악의 위기상황에 노사가 한발 물러나면서, 잠정합의안 마련 이후 한번의 부결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현대제철

    2020-03-03 옥승욱 기자
  • 日,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1차심사 개시

    일본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일본 공정취인위원회는 최근 한국조선해양이 제출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신고서를 수리하고 1차 심사를 개시했다.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7월 국내

    2020-03-02 엄주연 기자
  • 가삼현 현대重사장, 사내이사 등판… "대우조선 결합 책임"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현대중공업지주 사내이사로 등판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이 올해 그룹의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이를 위한 기업결합심사 작업을 앞장서서 진두지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해석된다.2일 현대중공업지주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서류

    2020-03-02 엄주연 기자
  •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3척 총 3611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이 셔틀탱커 3척을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3611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18년 매출액 대비 6.9%에 해당하며

    2020-03-02 엄주연 기자
  • [단독] 포스코, 美 합작법인 UPI 지분 전량 매각… US스틸과 30년 인연 마무리

    포스코가 미국 US스틸과 합작해 설립한 생산법인 UPI(USS POSCO Industries)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이는 양사가 처음 UPI를 설립할 당시 설정한 30년 사업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일반강을 주로 생산하는 UPI에 더 이상 지분을 가져갈 필

    2020-03-02 옥승욱 기자
  • 현대미포조선, 453억원 규모 중형 PC선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새해 들어 주력 선종인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중형선박 부문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은 최근 한 아시아 선사와 453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2020-02-28 엄주연 기자
  • 포스코, 현대, 동국, 세아까지 …철강업계 재택근무 확산

    코로나19(우한폐렴) 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으며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국내 철강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철강사들은 팀별 순환 재택근무 등으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면서, 정부 권고를 최대한 수용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를

    2020-02-28 옥승욱 기자
  • 한 곳당 1만명씩 일하는데… 조선소로 번지는 셧다운 공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셧다운 공포가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업체로 번지고 있다. 중국산 원자재 공급 차질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데다 임직원들 중에 의심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이 확산되면서 사업장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져나가고 있다.특히, 

    2020-02-27 엄주연 기자
  • 포스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 위해 50억 지원

    포스코그룹은 27일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로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최대의 피해지역 중에 하나인 경상북도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번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2020-02-27 옥승욱 기자
  • 현대重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2억원 기탁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현대중공업그룹은 27일 그룹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대구에 본사를 둔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도

    2020-02-27 엄주연 기자
  • 정의선, 현대제철 이사 사임... 믿고 맡겼나, 멀어졌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를 중도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면적으론 자동차 사업에 집중하겠다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현대제철 품질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만큼 본인의 역할이 제한적이라 판단했단 해석이 나온다. 정몽구 회장이 쏟

    2020-02-27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