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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여행수요 회복에 특가 경쟁 뜨거워진다
항공사들이 항공권을 파격 할인판매하는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되살아나자 발 빠르게 고객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 국제선 항공 여객수는 459만1699명으로 집계됐다
2023-02-06 김보배 기자 -
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 9일째… 조합원 외면에 파업 동력 잃어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나선지 9일째 접어들었다. 하지만 노조 내부에서의 지지와 동조를 잃으며 조용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택배노조 측은 파업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파업이 계속되더라도 찻잔
2023-02-03 도다솔 기자 -
에어프레미아, 레인포컴퍼니 손잡고 ‘공항 픽업 서비스’ 제공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공항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에어프레미아는 2일 프리미엄 차량 호출 서비스 레인포컴퍼니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항공기 이용 고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로
2023-02-02 김보배 기자 -
CJ대한통운, 택배사업 선도적 경쟁력에 신용평가 ‘우수’ 유지
CJ대한통운이 회사채 신용평가에서 상위등급 유지에 성공했다.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인프라와 경쟁력 기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엔 무리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CJ대한통
2023-02-02 김보배 기자 -
진에어, 코타키나발루·나트랑·푸껫 등 동남아 노선 증편
진에어가 인천~코타키나발루·나트랑·푸껫 노선을 증편하며 동남아 노선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오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주 11회로 증편된다. 추가된 항공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수·목·토·일요일에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5분에 출발
2023-02-02 도다솔 기자 -
제주항공, 3월말부터 日 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 재운항
제주항공이 일본 소도시인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노선을 오는 3월26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여만이다.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3회(화∙목∙일요일) 오후 1시5분에 출발해 오후 2시35분에
2023-02-02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김해공항 국내선 ‘셀프 백드롭’ 서비스 개시… "1분 이내 손쉽게"
대한항공이 2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은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2023-02-02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익 2조8836억원 '사상 최대'… 전년比 96.9% ↑
대한항공이 지난해 여객수요 회복에 힘입어 눈부신 실적 성장세를 이뤘다.대한항공은 1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이 13조4127억원, 영업이익은 2조88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3.2%, 영업이익은 96.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2023-02-01 김보배 기자 -
제주항공,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 ’신규 노선 개발‘ 협력
제주항공과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가 노선 개발과 신규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제주항공은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AP1)와 서울지사에서 ‘양국 간 노선 개발 및 신규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AP
2023-01-31 김보배 기자 -
현대글로비스, 향후 3년간 배당금 확대… 주당 3800원→ 5700원까지
현대글로비스가 배당금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배당정책을 내놨다. 현대글로비스는 2024년까지 향후 3개년간 주당 배당금을 전년도 배당금 기준 최소 5%에서 최대 50%까지 상향하겠다고 31일 밝혔다.이 같은 ‘주주환원을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2
2023-01-31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한국형 GPS 위성 개발사업 본격 착수
대한항공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6일 항우연 관계자들과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PS 위성 구조계 설계, 제작
2023-01-31 김보배 기자 -
새 주인 맞은 이스타항공, 올해는 정상화 될까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 VIG파트너스와 인수 거래를 마무리 짓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의 걸림돌로 꼽혔던 부실한 재무 문제는 해소됐으나 최근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판도가 이전과 달라지면서 이스타항공이 한층 치열해진 경쟁에서 살아남
2023-01-31 도다솔 기자 -
SM그룹, 대한해운 등 상장계열사 ESG 평가 ‘낙제점’
SM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계열사들에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사는 한국ESG기준원(이하 K
2023-01-31 김보배 기자 -
진에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16억원… 15분기 만에 ‘흑자전환’
진에어가 지난해 4분기 매출 225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거두면서 1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30일 진에어는 2022년 잠정 경영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누계 매출액은 5939억원, 영업손실은 67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23-01-30 도다솔 기자 -
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영업익 1조7985억원 '사상 최대'… 전년比 59.7% ↑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수요 증가와 안정화된 해운 운임,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현대글로비스는 연결 기준 2022년 영업이익이 1조7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3
2023-01-30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