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업 재편③] '원톱' 대한항공 유력… 아시아나 시계제로

    항공업계 전반에 큰 변화가 밀려오고 있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구분 없는 타격이다.업계는 대한항공을 원톱으로 2~3곳의 LCC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점친다. 아시아나의 운명은 HDC의 선택에 따라 유동적이다.대한항공은 자구노력과 정부 지원

    2020-06-08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3월 이후 첫 하노이行… 유학생 218명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약 2개월 만에 하노이 공항에 승객 200여 명을 수송했다. 3월 22일 현지 정부의 한국인 입국 불허 결정 이후 첫 사례다. 아시아나항공은 7일 오전 9시 20분 한국인 유학생 218명을 태우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2020-06-07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택배 적재·하차 로봇 개발 착수

    CJ대한통운이 무인화 택배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터미널에서의 간선 하차 작업과 택배 적재용 로봇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CJ대한통운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인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2020-06-05 김희진 기자
  • 서울시, 대한항공 송현동 땅값 4671억 제시… 최소 5000억 이상 평가와 괴리감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 매입가로 4671억원을 제시했다. 시는 해당 금액을 2022년까지 분할 납부하겠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시의 행보가 명백한 ‘거래방해’라고 지적한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한항공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2020-06-05 김희진 기자
  • 티웨이·진에어 등 LCC, 국내선 수요 창출에 '안간힘'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코로나19로 막힌 해외 하늘길을 대신해 그나마 수요가 있는 국내선을 최대한 활성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CC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국내선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입국 제한 등으로 막힌 국

    2020-06-05 이대준 기자
  • 에어부산, '부산~김포' 노선 임시 증편

    에어부산이 부산-김포 노선에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용객이 적은 시간의 스케줄도 변경해 이용객 편의성 증대를 꾀한다.에어부산은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부산-김포 노선에 주 왕복 5회 항공편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노선은 매일 왕복 14회씩 운항한다. 에어

    2020-06-05 김희진 기자
  • [항공업 재편②] 級이 다른 '슈퍼 LCC'… "MGC로 불러달라"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의 변화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LCC 재편 포인트를 세 가지로 요약한다.첫 번째는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슈퍼 LCC’ 제주항공 중심의 변화다. 두 번째는 아시아나 계열 LCC

    2020-06-04 김희진 기자
  • 상해發 화물초과 시작… 해운업계, 亞-북미 서비스 서둘러 재개

    해운업계 물동량이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발 화물이 다시 증가하면서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일부 중단됐던 서비스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HMM이 속한 해운동맹인 디얼라이언스는 북미 서안 서비스인 PS5 재가동을 1개월 앞당겼다.&nb

    2020-06-04 엄주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강서구 복지시설에 수박 500통 사재 기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강서구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에게 수박을 선물했다.조원태 회장은 3일 호선실버센터 등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강서구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함안수박 500여통을 개인 기부했다.조원태 회장이 함안 수박을 기부 물품으로 선택한 것은 코

    2020-06-03 김희진 기자
  • 진에어, 내달 16일까지 '김포·제주~여수' 노선 부정기 운항

    진에어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선다.진에어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부정기 운항한다. 이후에는 정기편 전환을 추진한다.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김포~여수 노선은 김포

    2020-06-03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경영난은 남의 일?… 이 와중 주주연합은 지분 늘리기만 몰두

    주주연합이 벼랑 끝 위기에 몰린 한진그룹 경영권 장악에 다시 고삐를 죄고 있어 업계의 눈총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 직원들은 휴직까지 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기간산업인 대한항공을 살리기 위해 1조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런 와중에도 주주연합은

    2020-06-03 이대준 기자
  • [항공업 재편①] 국영항공社 나오나… '대한항공 vs 아시아나' 엇갈린 전망

    코로나19 여파로 산업계 전반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공업계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바뀔 전망이다. 여객·매출 감소 타격에 글로벌 환경변화까지 불가피해  대대적인 재편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국내 항공시장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2

    2020-06-03 김희진 기자
  • '이스타 숙제'를 어찌풀까…제주항공 김이배號 제1과제

    제주항공 신임 대표로 김이배 부사장이 취임했다. 김 대표는 30년간 아시아나항공에 근무한 업계 특화 경영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 위기 돌파, 이스타항공 인수 마무리 등 풀어갈 과제가 많아 김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김 대표는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첫

    2020-06-02 김희진 기자
  • ㈜한진, 현금 2500억 확보… 자산매각 → 시설투자

    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진이 한진그룹 내 알짜회사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미래 경쟁력 확보와 경영효율성 강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이 올해 자산매각 등을 통해 최소 2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할

    2020-06-02 이대준 기자
  • 한진칼, 3천억 규모 BW 발행… 일반공모 방식 채택

    한진칼이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3천억원을 발행하기로 결의했다.이번 발행은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진행한다. 한진칼 이사회는 3천억원 규모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2020-06-01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