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용품도 지속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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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자료사진 ⓒ 뉴데일리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택배기사 9700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급된 물품은 두 가지다. 회사는 박찬복 대표의 서신과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무더위를 격려하는 의미로 대리점 상조회와 공동제작한 휴대용 아이스박스도 지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지급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역 택배기사에게 마스크 25만장과 손소독제 등의 방역 용품을 공급 중이다.

    지난 6월 롯데택배 동부터미널 등에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관련 조치를 상향해 운영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대리점과 택배기사들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택배기사와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